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양국간 불필요한 외교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먼저 라인야후 문제를 거론하며,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가 네이버의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는 만큼, 우리는 이 현안을 한일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 역시 '외국기업들의 일본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불변이 없다는 원칙 하에, 이미 발생한 중대한 보안유출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보안 재검토를 요구한 것'이라며 '양국간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일 양국은 수소협력대화와 자원협력대화를 신설해 다음 달 중순 출범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84 “파업 참여 6540명에 발목 잡히나”… 삼성전자, 반도체 ‘골든타임’에 예상치 못한 변수 랭크뉴스 2024.07.08
22083 "외국인 후보 12명? X구라" 대노한 이천수 전망 결국‥ 랭크뉴스 2024.07.08
22082 윤 대통령 "러시아, 남한·북한 중 누가 더 중요? 분별있게 결정해야" 랭크뉴스 2024.07.08
22081 쯔양 "엉덩이 보형물 넣었냐고?"…트레이너도 놀란 체질 보니 랭크뉴스 2024.07.08
22080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 득남 후 1년 여 만에 둘째 소식 랭크뉴스 2024.07.08
22079 “위층 애완견 냄새로 갈등”…부산 빌라 살인사건 60대 피의자 입건 랭크뉴스 2024.07.08
22078 "무용하면 행복해" 눈물 흘리던 초등생, 7년 후 깜짝 놀랄 근황 랭크뉴스 2024.07.08
22077 ‘김건희 문자’ 파동에…국힘 김재섭 “대통령실이 전대 개입 주체” 랭크뉴스 2024.07.08
22076 검찰,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에 징역형 구형 랭크뉴스 2024.07.08
22075 현대차 '55층' GBC 설계변경안 철회…연내 서울시와 재협상 랭크뉴스 2024.07.08
22074 하루 만에 20만개 완판···‘두바이 초콜릿’이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08
22073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랭크뉴스 2024.07.08
22072 손예진 "상대 배우와 연애 꺼렸는데"…현빈과 결혼한 이유 깜짝 랭크뉴스 2024.07.08
22071 한국 아이돌만 방석 없이 앉힌 돌체앤가바나... 또 인종차별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22070 [단독] 공수처, 임성근 ‘골프 모임’ 조사…‘도이치’ 관련자 연루 의혹 랭크뉴스 2024.07.08
22069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결과 발표‥"임성근 전 사단장 등 3명 불송치" 랭크뉴스 2024.07.08
22068 현아·용준형, 10월 삼청각서 결혼…열애 9개월 만에 부부 된다 랭크뉴스 2024.07.08
22067 정부 “모든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해” 랭크뉴스 2024.07.08
22066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아닌 '철회'…9월 수련시 '특례'(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2065 김건희 문자에 등장한 '댓글팀'…이준석 "뭘 아는 사람들 대화"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