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한중 외교·안보 대화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중 양국 정상이 고위급 대화 분야에서 외교·안보 대화를 신설해 6월 중순에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 당국자가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로, 외교차관과 국방부 국장급 고위관료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양국 교류와 개방 확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고, 13년째 중단됐던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가동하고 한중수출통제 대화체를 새로 출범시키는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 한중회담에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나 윤 대통령의 방중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논의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02 EU, 폴란드 '회원국 권리박탈 가능' 내부제재 절차 공식종료 랭크뉴스 2024.05.30
27801 공항 위탁수하물서 에르메스 가방 사라져…범인 잡고보니 ‘깜놀’ 랭크뉴스 2024.05.30
27800 뉴욕증시, 美 장기금리 상승·인플레 재가속화 우려에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4.05.30
27799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 150여개 발견…경남까지 날아와 랭크뉴스 2024.05.30
27798 점점 힘받는 ‘러 본토 타격론’… 푸틴 “심각한 결과” 경고 랭크뉴스 2024.05.30
27797 북 오물풍선 재난문자에 ‘공습 경보’ 들어간 까닭 알아보니… 랭크뉴스 2024.05.30
27796 인도 뉴델리 기온 52.3도 찍었다…관측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4.05.30
27795 강형욱 회사 전 직원들 “해명 영상에 분노…공동 고소 준비” 랭크뉴스 2024.05.30
27794 동생 이어 형도 복권 1등 당첨…잠 깨서도 기분 좋은 꿈 꿨다 랭크뉴스 2024.05.30
27793 [2보]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심리 착수…"유죄 땐 최대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5.30
27792 "과속단속, 지자체 돈벌이 아냐"…伊 단속카메라 축소키로 랭크뉴스 2024.05.30
27791 외교차관 "한미일, 北 추가 도발 시 대응·中 역할 견인 논의" 랭크뉴스 2024.05.30
27790 김여정, 오물 풍선에 “이것도 표현의 자유…몇 십배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4.05.30
27789 “말하기 어렵다”… 훈련병 ‘가혹행위’ 의혹에 육군 난색 랭크뉴스 2024.05.30
27788 [사설] UAE에 아랍권 진출 교두보 마련…‘제2 중동 붐’ 계기로 삼아라 랭크뉴스 2024.05.30
27787 "어? 이 집이 아니네‥"‥엉뚱한 집 문 뜯고 들어간 법원 집행관 랭크뉴스 2024.05.30
27786 폐지 수거 노인에 달려간 초등생들… 사이드미러에 비친 선행 랭크뉴스 2024.05.30
27785 홍준표 "22대 국회 사상 최악 될 것...윤 대통령 보호해야" 랭크뉴스 2024.05.30
27784 [바로간다] '거리에 사람들 픽픽' LG 인도공장 유독가스 덮친 마을‥4년 뒤 가보니 랭크뉴스 2024.05.30
27783 사람 매달고 달아난 음주 차량‥1시간 추격해 시민이 검거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