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잇따르자 중국 당국이 직접 반박 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있는 푸바오의 생활 환경이 열악하다는 게시글들이 지난 24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의 주거 환경이 나쁘다”, “누군가가 푸바오 사육장에 들어가 만지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었다”는 등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검증 결과 현재 직원이 아닌 사람이 푸바오와 접촉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또는 사진을 찍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측은 또 “푸바오의 현재 적응 상황에 근거해 가까운 시기에 푸바오를 개방 구역으로 옮겨 점차 적응하게 한 뒤 대중을 만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04 日 고이케 도쿄지사 3선 확정…득표율 43% 랭크뉴스 2024.07.08
21903 한밤중 주방에서 번진 불…원인은 반려견?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08
21902 배달의 민족인가? 배반의 민족인가?…배달비 안받는다더니 '돌변' 랭크뉴스 2024.07.08
21901 인재를 유치하는 일본, 인재를 유출하는 한국? [창+] 랭크뉴스 2024.07.08
21900 [르포]"교통 혁명이라고요? GTX 안 타고 광역버스 탑니다"... 왜? 랭크뉴스 2024.07.08
21899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1살 됐어요” 돌잔치 열려…‘돌잡이’ 물품 보니 미소가 랭크뉴스 2024.07.08
21898 [외환夜시장]③ “外銀 서울 본부 역할 줄어도… 시장 전문성은 대체 불가” 랭크뉴스 2024.07.08
21897 [속보]폭우로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1896 가입자 90%가 원금 보장에 몰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 무색한 1주년 랭크뉴스 2024.07.08
21895 佛총선, 좌파연합 '깜짝 1위' 전망…"극우 막자" 판세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7.08
21894 충청·경북 호우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랭크뉴스 2024.07.08
21893 [속보] '극한호우'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1892 영양군 청암교 홍수경보, 상주 화계교·후천교·이안교 주의보(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1891 [유통가 3세] 신사업 키 잡은 삼양 전병우… ‘불닭 넘어라’ 과제 랭크뉴스 2024.07.08
21890 허위 신고 막으려…직장 내 ‘괴롭힘 판단 문턱’ 더 높이자고? 랭크뉴스 2024.07.08
21889 대전에 호우 경보…하상도로 전면통제 랭크뉴스 2024.07.08
21888 “설명 부족했다”… ‘100m 태극기’ 논란 해명한 오세훈 랭크뉴스 2024.07.08
21887 대만→제주행 ‘실종 요트’ 8시간 만에 소재 확인 랭크뉴스 2024.07.08
21886 [단독] “방 빼라”…한지붕 쓸 ‘전략사령부’ 창설로 이삿짐 싸는 ‘수방사’ 참모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08
21885 낙동강 곳곳 홍수특보…안동·청송·영양 침수우려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