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잇따르자 중국 당국이 직접 반박 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있는 푸바오의 생활 환경이 열악하다는 게시글들이 지난 24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의 주거 환경이 나쁘다”, “누군가가 푸바오 사육장에 들어가 만지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었다”는 등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검증 결과 현재 직원이 아닌 사람이 푸바오와 접촉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또는 사진을 찍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측은 또 “푸바오의 현재 적응 상황에 근거해 가까운 시기에 푸바오를 개방 구역으로 옮겨 점차 적응하게 한 뒤 대중을 만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985 맥도날드 탐낸 맘스터치의 전략…일본에 가선 '가성비' 택했다 [비크닉 영상] 랭크뉴스 2024.04.28
27984 이 얼굴이 60세?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변호사∙기자로 활동" 랭크뉴스 2024.04.28
27983 지하철에서 유튜브만 보나요... "책 읽는 인구, 이러다 멸종" 랭크뉴스 2024.04.28
27982 [작은영웅] 새벽 건널목에서 남자가 쓰러지는 걸 목격한 한 사람 (영상) 랭크뉴스 2024.04.28
27981 “실손보험 안 들래요”… 갱신 포기하고 의료비 통장 만든다 랭크뉴스 2024.04.28
27980 역사적 범선 타고…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로 출발 랭크뉴스 2024.04.28
27979 "식탐 결정되는 나이 있다" 이거 몰라 비만 아이 만든다 랭크뉴스 2024.04.28
27978 이 얼굴이 60세?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 "예뻐지고 싶으면…" 랭크뉴스 2024.04.28
27977 르세라핌·아일릿도 못 피했다... 30년 전 H.O.T 영상 인기, 왜 랭크뉴스 2024.04.28
27976 재산 욕심에…냉동배아로 죽은 내연남 아들 낳은 中여성 랭크뉴스 2024.04.28
27975 美국무부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보고서 작성 랭크뉴스 2024.04.28
27974 오랜만에 등장한 ‘10배 주식’… 10년간 어느 업종 많았나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4.28
27973 교사 인기 ‘시들’… 지난 수능 6등급도 합격 랭크뉴스 2024.04.28
27972 갈수록 격화하는 ‘창’과 ‘방패’의 사이버 대전…승자는?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4.28
27971 6선 주호영 임시 의사봉?…野 걱정하는 의장 선출 시나리오 랭크뉴스 2024.04.28
27970 골치 아픈 드론 ‘벌떼공격’… 2000원 레이저 무기가 잡는다 랭크뉴스 2024.04.28
27969 내일 영수회담‥"민생 초점" "특검법 다뤄야" 랭크뉴스 2024.04.28
27968 “아 옛날이여” 휠라·MCM·루이까또즈...귀화 패션 브랜드 ‘울상’ 랭크뉴스 2024.04.28
27967 걸음 자꾸 멈추고 허리 숙여야 편하다면… 랭크뉴스 2024.04.28
27966 여당도 못 바꾼 尹스타일, 이재명이 바꿀 수 있을까 [관점의 관점+]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