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연금개혁을 22대 첫 번째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마무리하자는 제안을 거듭 거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휴일인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22대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과 미래세대를 포함한 국민적 공감을 얻어가며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하자"고 민주당에 역제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현행 국민연금제도는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개혁이 필요하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라며 "21대 국회 종료를 3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떨이하듯 졸속으로 처리하기엔 너무나 중요한 국정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세월 연금개혁에 손을 놓고 있던 민주당이 21대 국회 종료를 3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합의조차 안 된 연금개혁을 졸속으로 추진하자고 한다"며 "민주당 주장대로 1분 1초를 다퉈야 하는 긴급한 사안이라면 그동안 왜 손을 놓고 있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진정성 있는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제시했고 그 진정성이 계속 이어진다면 22대 국회서 훨씬 탄력을 받으면서 논의의 진전을 이룰 수 있고 22대 국회 정기 국회에서 저희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48 ‘김건희 디올백’ 뜸들이던 권익위 “제재 규정 없다” 종결 랭크뉴스 2024.06.10
23647 엑소 첸백시 측 “SM과 전면전 다시 시작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0
23646 정부 '비대면 진료 센터' 언급에 의협 "무책임의 극치" 랭크뉴스 2024.06.10
23645 [속보] 여야 원 구성 협상 결렬…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할 듯 랭크뉴스 2024.06.10
23644 때리고 욕해도 방치?…‘정서 행동 위기 학생’ 대책 없는 교육현장 랭크뉴스 2024.06.10
23643 기증받은 시신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종합) 랭크뉴스 2024.06.10
23642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민주, 곧 상임위원장 단독선출 강행 랭크뉴스 2024.06.10
23641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형사고소 이어 민사소송도 제기 랭크뉴스 2024.06.10
23640 野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권익위…‘김건희 특검법’이 답” 랭크뉴스 2024.06.10
23639 “정부, 북 동향 심각하다고 봤을 수도”…풍선 vs 확성기 일단 정지 랭크뉴스 2024.06.10
23638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6.10
23637 이준석 "기내식, 상식적으로 尹과 김정숙 누가 더 많이 먹겠나" 랭크뉴스 2024.06.10
23636 대통령실 코앞 오물 풍선‥경호처 "떨어진 뒤 수거작전" 랭크뉴스 2024.06.10
23635 참여연대 “공직자 부인이 금품 받아도 되나···상식으로 납득 불가” 랭크뉴스 2024.06.10
23634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반년 만에 결론‥"규정 없어 종결" 랭크뉴스 2024.06.10
23633 보호자와 절벽 추락한 반려견, 혼자 6㎞ 달려 사고 알렸다 랭크뉴스 2024.06.10
23632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사건, 결국 ‘공소권 없음’ 종결 랭크뉴스 2024.06.10
23631 권익위 “김건희 여사 가방 의혹, 배우자 제재 규정 없어 종결” 랭크뉴스 2024.06.10
23630 '신선한 시신' 광고…가톨릭의대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 랭크뉴스 2024.06.10
23629 이르면 14일부터 파업 동네 병원 공개 “만성질환 약 미리 처방받으세요”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