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을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절차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 "3일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대타협을 이루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여야 간 논의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안의 소득대체율을 두고 국민의힘 43%, 민주당 45%를 고수해 왔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당 내 절충안으로 거론됐던 44%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구조개혁 없이 수치만 합의할 수는 없다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186 "北 오물 풍선에 신경작용제" 가짜뉴스였다…군 "전혀 아니다" 랭크뉴스 2024.06.09
23185 “아파도 갈 곳이 없다”...18일 최악의 의료대란 온다 랭크뉴스 2024.06.09
23184 이재명 사법리스크 증폭…더 멀어진 '원 구성' 랭크뉴스 2024.06.09
23183 주 52시간 근무에 ‘불만’...“이제는 더 줄여야 하지 않나요?” 랭크뉴스 2024.06.09
23182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랭크뉴스 2024.06.09
23181 대북 전단 자제 요청이 위헌?‥'강경일변도'에 긴장감 고조 랭크뉴스 2024.06.09
23180 '이화영 실형' 뒤 조국 SNS엔 콩국수 사진…혁신당 묘한 거리두기 랭크뉴스 2024.06.09
23179 민주, ‘대표 사퇴시한’ 예외규정 강행…친명서도 비판 랭크뉴스 2024.06.09
23178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긴장 고조 책임은 북한에" 랭크뉴스 2024.06.09
23177 [아침을 열며] ‘명심단결’ 당원 중심주의는 민주당에 독이다 랭크뉴스 2024.06.09
23176 역대 최저 출산율 기록한 일본, 정부가 중매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09
23175 ‘AI 변호사’에 변협 징계 착수…제2의 ‘로톡 사태’ 될까? 랭크뉴스 2024.06.09
23174 與 "당연한 응징" 野 "강대강은 공멸"...확성기에 갈린 여야 랭크뉴스 2024.06.09
23173 "18일 집단 휴진" 공정거래법 · 의료법 위반 '면허 박탈' 가능 랭크뉴스 2024.06.09
23172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교육·건강·경제 등 종합 1위 랭크뉴스 2024.06.09
23171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시작…‘자유의 소리’ 재송출” 랭크뉴스 2024.06.09
23170 6년 만에 '자유의 소리' 울려 퍼졌다…대북 확성기 기습 재개 랭크뉴스 2024.06.09
23169 당분간 30도 안팎 더위…내일 오후 동쪽 소나기 [7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09
23168 [속보] 합참 “軍, 오늘 오후 대북확성기 방송 실시…추가여부는 北에 달려” 랭크뉴스 2024.06.09
23167 대학병원부터 동네의원까지 휴진 예고... 의료체계 셧다운 우려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