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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을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절차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 "3일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대타협을 이루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여야 간 논의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안의 소득대체율을 두고 국민의힘 43%, 민주당 45%를 고수해 왔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당 내 절충안으로 거론됐던 44%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구조개혁 없이 수치만 합의할 수는 없다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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