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료 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하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각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으며, 또한 보건복지부에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의료개혁특위를 중심으로 필수지역 의료 강화, 안심진료를 보장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련환경을 혁신하는 전공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중증 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구현 등 의료개혁정책이 신속히 구체화되도록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재정당국에게는 "의료개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재정을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편성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탈 전공의에 대한 3개월 면허정지 등 행정 처분을 재개할지 여부에 대해서 "면허정지 처분은 전공의 복귀 여부에 달려있다"면서 "구체적인 처분 시기와 범위, 방법은 관계부처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787 바이든, 또 실언…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23786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랭크뉴스 2024.07.12
23785 바이든 또 말실수 참사...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23784 “쯔양에게 용돈 받아”…‘폭로 모의’ 유튜버들 추가 녹취 랭크뉴스 2024.07.12
23783 1400만 주식투자자가 ‘호구’로 보이나?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7.12
23782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해경 지휘부, 600만원대 형사보상 받아 랭크뉴스 2024.07.12
23781 '탄핵이 필요한 거죠' 노래 가수 고소에…"풍자는 권리" 尹 발언 재호출 랭크뉴스 2024.07.12
23780 빅5 쏠림·전공의 과로 뜯어고친다… 대학병원 중환자 비율 50%로 랭크뉴스 2024.07.12
23779 '유럽 1호' 베를린 소녀상 사라질까… "구청, 철거 요청할 것" 랭크뉴스 2024.07.12
23778 주가폭락한 'K팝 2인자' JYP와 YG..."반등 쉽지 않다"는 증권가, 왜? 랭크뉴스 2024.07.12
23777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12
23776 바이든, 또 말실수…젤렌스키더러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23775 "자격 정지될지도 몰라" 애원한 음주운전 한의사 결국 징역형 랭크뉴스 2024.07.12
23774 명품백·채상병 수사·댓글팀 의혹…야 ‘김건희 게이트’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12
23773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 랭크뉴스 2024.07.12
23772 내년 최저임금 1.7% 오른 1만30원…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 랭크뉴스 2024.07.12
23771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해경 지휘부, 600만원대 형사보상 랭크뉴스 2024.07.12
23770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역대 두번째 낮은 1.7% 인상 랭크뉴스 2024.07.12
23769 [단독] “선생님이 킥보드로 때렸는데”…CCTV 못 주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12
23768 ‘한인 사업가 납치 살해’ 필리핀 경찰, 1심 무죄→2심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