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태윤 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26일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처리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1대 국회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런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여야 간 수치에 대한 의견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195 [속보] 민주당,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선출, 추미애 꺾고 이변 랭크뉴스 2024.05.16
28194 이경규 예능 ‘진돗개 차별’ 사과에도…“불법 촬영 내려라” 비판 계속 랭크뉴스 2024.05.16
28193 與, ‘25만원 선별지원’도 반대… “현금살포 포퓰리즘” 랭크뉴스 2024.05.16
28192 "추미애 꺾고 이변" 22대 상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랭크뉴스 2024.05.16
28191 日 빈집만 900만 채… 집 철거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16
28190 "음주 아니라 공황" "별일 아냐"‥소속사·팬들 감싸기에 '빈축' 랭크뉴스 2024.05.16
28189 경찰, 16일 오전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16
28188 KDI "올해 韓 성장률 2.6%로 상향…경기 부양책 필요성 낮아" 랭크뉴스 2024.05.16
28187 위고비보다 효과 2배인 차세대 비만치료제 찾았다 랭크뉴스 2024.05.16
28186 '우애' 강조한 아버지 유언에도…효성家 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16
28185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민심 따라 국회 할일 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5.16
28184 김건희 여사,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공식 행보 재개 랭크뉴스 2024.05.16
28183 Z세대 직장인 “이런 사수 원해요” 랭크뉴스 2024.05.16
28182 장애아들 26년 돌봐…본인 백혈병 진단에 子살해한 母 랭크뉴스 2024.05.16
28181 "수면제 먹인 뒤 차 안에서 살해”... 태국 경찰 '시멘트통' 살인 수사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4.05.16
28180 KDI, 올해 경제성장률 2.6%로 0.4%p 상향 랭크뉴스 2024.05.16
28179 국내선 아직인데…'드럼통 살인' 용의자 실명·얼굴 공개한 태국 랭크뉴스 2024.05.16
28178 SK이노베이션 "SKIET 지분 일부 매각 등 다양한 방안 검토" 랭크뉴스 2024.05.16
28177 "어디 투자할까" 워런 버핏 몰래 사들인 주식 '이곳'…67억달러 사들여 랭크뉴스 2024.05.16
28176 국내 코인 투자자 645만명…1억 이상 보유자는 8만명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