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태윤 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26일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처리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1대 국회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런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여야 간 수치에 대한 의견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41 [속보]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지장 없게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27540 신상공개위 아직인데…태국 언론, '파타야 살인' 피의자 공개 랭크뉴스 2024.05.16
27539 국민 절반 “정치성향 다르면 밥도 같이 먹기 싫어” 랭크뉴스 2024.05.16
27538 [투자노트] 금리 인하 시그널엔 리츠를 보라 랭크뉴스 2024.05.16
27537 효성 차남 조현문 측 “유언장 여러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4.05.16
27536 '5월 맞아?' 설악산 40㎝ 눈 '펑펑'…아침까지 최대 5㎝ 더 내려 랭크뉴스 2024.05.16
27535 정부 '국방의대' 설립 검토‥장기복무 군의관 확보 차원 랭크뉴스 2024.05.16
27534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에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27533 뮤비 제작비만 5억, 앨범에 200억 써도 실패...K팝 '부익부 빈익빈' 심화 랭크뉴스 2024.05.16
27532 "우린 배송도 프리미엄" 명품 플랫폼 젠테, 물류에 힘 싣는다 랭크뉴스 2024.05.16
27531 바이든·트럼프 후보 공식 지명 전 다음달 TV토론…“덤벼라”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4.05.16
27530 [속보]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친윤검사'는 정치권 용어…동의 못 해" 랭크뉴스 2024.05.16
27529 “美의 中 관세폭탄, 저가 中전기차 막기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4.05.16
27528 신임 중앙지검장, 김여사 소환 여부에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27527 '7시간 반' 참배‥995개 묘비 모두 닦은 이준석 랭크뉴스 2024.05.16
27526 [속보] 이창수, 김건희 조사 “충분한 조치할 것”…친윤 검사엔 “동의 못 해” 랭크뉴스 2024.05.16
27525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 속속…경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5.16
27524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났다”...경찰, 김호중 ‘충격 녹취록’ 확보 랭크뉴스 2024.05.16
27523 태국서 '파타야 드럼통 살인' 용의자 얼굴 공개…실명도 퍼졌다 랭크뉴스 2024.05.16
27522 [속보] 추경호 “거부권 제한은 헌법 부정…원포인트 개헌 결단코 수용불가”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