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협의 절차와 과정도 중요”
“22대 국회서 충분히 논의해야”

여야가 회기 막판에 극적으로 연금개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21대 국회가 3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타협이 이뤄지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추진하자’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야간 수치에 대한 합의가 어느 정도 됐기에 이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금개혁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라며 “특히 청년과 미래세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해 나가는 타협의 과정과 절차도 중요하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한다기 보단 국민 전체, 특히 청년 세대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66 美 S&P500 연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MS 제치고 시총 1위(종합) 랭크뉴스 2024.06.19
22765 탄 만큼 탄소포인트가 현금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미래' 체험해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6.19
22764 "난 자수성가형 아냐"… 최태원의 '셀프 디스' 재산분할 깎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6.19
22763 '24년 만의 방북' 푸틴 평양 도착…오늘 김정은과 정상회담(종합) 랭크뉴스 2024.06.19
22762 이복현 한마디에 상법 개정도, 배임죄 폐지도 꼬이나 랭크뉴스 2024.06.19
22761 의사들, 대정부 투쟁 논의 계속…20일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 랭크뉴스 2024.06.19
22760 커피 집어던진 진상손님… 점주는 망치로 내리쳤다 랭크뉴스 2024.06.19
22759 김정은·푸틴 두차례 포옹…'아우루스' 동반탑승·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6.19
22758 '탈석탄, 풍력·탄소중립산업 육성'... 22대 국회 기후 정책 협력 틀로 랭크뉴스 2024.06.19
22757 ‘24년만 방북 지각’ 푸틴 평양 도착…김정은과 두차례 포옹 랭크뉴스 2024.06.19
22756 [푸틴 방북] 김정은·푸틴 두차례 포옹…'아우루스' 동반탑승 이동 랭크뉴스 2024.06.19
22755 [속보] 美 S&P500 연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시총 1위로 랭크뉴스 2024.06.19
22754 집단휴진 강행한 의협… 정부, '해산' 언급하며 "법대로" 초강수 랭크뉴스 2024.06.19
22753 새벽 2시 넘어 만난 푸틴과 김정은… 포옹하며 '브로맨스' 랭크뉴스 2024.06.19
22752 올해 美재정적자 2천600조원으로 GDP의 7%…4개월 전보다 27%↑ 랭크뉴스 2024.06.19
22751 소변 본 하수관서 재료 건져 발로 꾹…中 훠궈 공장 충격 장면 랭크뉴스 2024.06.19
22750 ‘여친 살해’ 김레아, 변호인만 10명… 심신미약 호소 랭크뉴스 2024.06.19
22749 佛 극우 대표, 음바페에 “백만장자 설교 거북해” 랭크뉴스 2024.06.19
22748 [속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평양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22747 '불출마' 약속했던 브라질 룰라 "필요하면 대선 재출마할 수도"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