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양수산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83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우리 바다에서 발견된 신종은 해양식물 엔도플루라 경포엔시스(Endoplura gyeokpoensis), 해양태형동물 뾰족턱두꺼비붙이이끼벌레(Escharoides buffonellarioides) 등 34종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은 해양어류 무점매가리(Trachinotus blochii), 해양극피동물 초승달애기불가사리(Henricia kinkasana) 등 49종이다.

해수부는 아울러 기존에 알려졌으나 실물로 보유하지는 않았던 미보유종 129종도 추가로 확보했다.

해수부는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신종과 미기록종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주권을 견고히 하고, 확보한 자원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에서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대학교, 공공연구기관 등 27개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지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기탁등록보존기관의 분류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 우도 일대 해역에서 공동발굴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324 “검사들은 허세 말고 김건희 수사나 하라”…‘게시판 집단반발’ 비판 랭크뉴스 2024.07.06
21323 민주당, 임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에 “윤 대통령 입맛 맞춘 결과” 랭크뉴스 2024.07.06
21322 당신은 '가짜 노동'을 하고 있습니까…'직장인 가스라이팅' 벗어나려면 랭크뉴스 2024.07.06
21321 일본은 있고 한국은 없네...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랭크뉴스 2024.07.06
21320 민주당 "임성근 불송치, 윤석열식 법치 사법 절차도 요식행위" 랭크뉴스 2024.07.06
21319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임금 탓에 청년공무원 공직 떠나" 랭크뉴스 2024.07.06
21318 서울역 인근서 80대 남성 몰던 차량 ‘인도 돌진’···행인 2명 치어 랭크뉴스 2024.07.06
21317 일본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고민[이지평의 경제돋보기] 랭크뉴스 2024.07.06
21316 한동훈, 원희룡 당 선관위 신고 “인신공격성 문자 보내” 랭크뉴스 2024.07.06
21315 '마통' 제동 걸었는데도… 정부, 한은에 83.6조 빌려 랭크뉴스 2024.07.06
21314 “못살겠다, 갈아보자!”…정치판에 ‘끝사랑’은 없다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7.06
21313 한동훈,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 “위험한 당무 개입” 랭크뉴스 2024.07.06
21312 남원 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1000명 넘어… 사흘 만에 800명 급증 랭크뉴스 2024.07.06
21311 코레일 서울본부 전산실 불…“승차권 현장발매 차질” 랭크뉴스 2024.07.06
21310 김건희-한동훈 ‘직접 연락’이 문제 본질…“수백통 카톡” “국정농단 우려” 랭크뉴스 2024.07.06
21309 2조 넘게 투자했는데 이럴 수가....국민연금 ‘초비상’ 랭크뉴스 2024.07.06
21308 아파트 화단에 5000만원 돈다발…이틀만에 또 발견,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6
21307 “내가 좋아하는 이성 왜 만나”···친구 감금·폭행한 20대 남성 2명 체포 랭크뉴스 2024.07.06
21306 MZ 공무원 기피 이유있었네…9급 월급 실수령액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06
21305 "내가 좋아하는 이성 왜 만나"…친구 감금·폭행 20대 둘 체포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