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속도로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없이도 통행료를 무정차 납부하도록 하는 서비스의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 톨링 시범사업’을 오는 28일부터 1년동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은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 요금소와 남해고속도로 영암부터 순천 사이 구간 요금소 8곳입니다.

해당 요금소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더라도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통해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며 자동차 번호를 토대로 요금을 사후 납부할 수 있습니다.

번호판 인식방식 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www.hipass.co.kr)에 차량 번호와 신용카드를 등록하거나, 자동차 운행일 뒤 15일 안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이나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하지 않은 채 운행일 이후 15일 안에도 자진 납부하지 않으면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다만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본인 탑승 여부가 확인돼야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차량은 이 방식으로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없어 기존 방식을 이용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번호판 인식을 통해서도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19 역대급 폭우·폭염 예고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 랭크뉴스 2024.06.19
22718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재판부 오류 정정에도 재판결과 달라지지 않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9
22717 바이든측, 고령 논란 부추기는 '악마의 편집' 영상 확산에 고민 랭크뉴스 2024.06.19
22716 ‘양·질·력’ 압도적인 사모펀드… 韓기업은 ‘손쉬운 먹잇감’ 랭크뉴스 2024.06.19
22715 아저씨랑 사귀면 월 4000만원…日정치인도 손뻗은 '파파카츠' 랭크뉴스 2024.06.19
22714 "공무원인데, 장사 망하게 해줄까'‥갑질 의혹에 구청장이 사과 랭크뉴스 2024.06.19
22713 “원장님 아파서” 환자가 맞닥뜨린 안내문…오후만 휴진 ‘꼼수’도 랭크뉴스 2024.06.19
22712 ‘아이구~ 쪄죽겠네’… 정부청사 손풍기 반입 제한 ‘아우성’ 랭크뉴스 2024.06.19
22711 오늘 제주부터 ‘최대 200㎜’ 초강력 장마…내륙은 35도 불더위 랭크뉴스 2024.06.19
22710 [단독] '김건희 명품백 의혹' 종결처리 반발‥권익위원 사퇴 랭크뉴스 2024.06.19
22709 ‘김건희 명품백’ 사건 종결에 “책임”…최정묵 권익위원 사퇴 랭크뉴스 2024.06.19
22708 "추억의 가수부터 뉴진스님까지"… 리조트·워터파크도 파티 열고 MZ 고객 모신다 랭크뉴스 2024.06.19
22707 북한에 깐깐해진 중국…엄격 통관에 북한은 생활고 랭크뉴스 2024.06.19
22706 푸틴, 자정 넘어 평양 도착하나… 늦은밤 극동서 출발 랭크뉴스 2024.06.19
22705 뉴욕 증시, 소매판매 증가세 부진·금리 인하 기대감에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6.19
22704 관례 무시한 다수결 원칙은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한다 [김재섭이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19
22703 “탄소중립 수소사회 개척, 제주도에서 굉장한 작전” 랭크뉴스 2024.06.19
22702 푸틴 바쁜 일정…김정은과 '산책 밀담', 해방탑 헌화, 공연 관람 랭크뉴스 2024.06.19
22701 ‘음주 사고’ 김호중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6.19
22700 “푸틴 대통령, 러 극동서 북한으로 출발”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