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머스크 AI 그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가 인공지능(AI) 챗봇인 '그록'(Grok)의 차기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정보통신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최근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 슈퍼컴퓨터를 2025년 가을까지는 구동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오라클과 협력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그록은 머스크가 작년 7월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록1을 기반으로 개발해 같은 해 12월 선보인 챗GPT와 같은 AI 챗봇이다.

머스크는 최근 그록2 훈련에 약 2만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머스크는 최근 프레젠테이션에서 진행 중인 GPU 클러스터가 완료될 경우 현재 존재하는 가장 큰 GPU 클러스터보다 최소 4배 이상의 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09 美 소비자물가 3.0% 올라…상승세 둔화 랭크뉴스 2024.07.11
23608 원희룡·한동훈 ‘국힘판 색깔론’…“김경률과 소통” “극렬 운동권” 랭크뉴스 2024.07.11
23607 '천만 유튜버' 쯔양 "전 남친에게 4년간 폭행·협박…40억 뜯겨" 랭크뉴스 2024.07.11
23606 호우 탓 사망 5명으로 집계…피해 조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4.07.11
23605 의대교수들 "9월 복귀 전공의 수련 특례, 탄압 수단·갈라치기"(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604 사상 첫 승강기 침수 사망 사고‥침수 시 조치 요령은? 랭크뉴스 2024.07.11
23603 직원이 잘못 준 복권, "괜찮다"며 받았는데…21억 당첨 랭크뉴스 2024.07.11
23602 "탄핵이 필요한거죠" 대통령 풍자 노래한 가수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7.11
23601 택배 배달하다 폭우에 휩쓸린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23600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 노동계 "1만1100원" 경영계 "9920원" 제시 랭크뉴스 2024.07.11
23599 '임성근 불송치' 여야 충돌 "'받아쓰기' 결과"‥"근거없이 공격" 랭크뉴스 2024.07.11
23598 '여론조성팀' 논란에 한동훈 "저와 무관"‥원희룡 "한동훈은 강남좌파" 랭크뉴스 2024.07.11
23597 배달 중 급류에 실종된 ‘쿠팡 카플렉서’···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23596 위기 몰린 베를린 소녀상…"獨 미테구 '철거 요청할 것'" 랭크뉴스 2024.07.11
23595 [단독] 전 럭비 국가대표, 옛 연인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7.11
23594 원희룡 "비례사천 감찰해야" 한동훈 "사실이면 정계은퇴"(종합) 랭크뉴스 2024.07.11
23593 대법관 후보자 20대 딸, ‘아빠 찬스’로 7억원 갭투자 랭크뉴스 2024.07.11
23592 원희룡 "김어준이 韓 지지" 한동훈 "운동권 출신 아니냐"… 때아닌 '좌파' 논쟁 랭크뉴스 2024.07.11
23591 이세돌 “AI 출현 후 창의성에 대한 경외심 사라져” 랭크뉴스 2024.07.11
23590 "나토정상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우크라 무기 지원하나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