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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의 개발이 완료됐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L-SAM이 기술적 개발 목표와 군의 요구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 단계에 들어가 2028년쯤 실전 배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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