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24일 서울역에서 경찰과 철도경찰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순찰을 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협박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33)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쯤 디시인사이트 갤러리에 '서울역에 5월 24일 칼부림 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올려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전날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해 A씨의 인터넷 주소(IP) 등 개인정보를 확보, 분석한 뒤 같은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칼부림 예고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철도경찰에 인력 지원을 요청, 서울역뿐만 아니라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인접 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 바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73 ‘파타야 한국인 살해’ 피의자 국내 송환…나머지 1명도 추적 랭크뉴스 2024.07.10
22972 의대생 F학점 받아도 유급 없다…이주호 "특혜 아닌 공익적 조치" 랭크뉴스 2024.07.10
22971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00만원…주인 안 나타나면 누가 갖나 랭크뉴스 2024.07.10
22970 "다시는 축협 믿자는 말 않아"‥"사라져야" 이영표도 직격탄 랭크뉴스 2024.07.10
22969 "이동건 원치 않았지만"…조윤희가 털어놓은 이혼 결심 이유 랭크뉴스 2024.07.10
22968 서울 초등생 1년 새 -4%, 1만5000명 줄었다…초저출생 직격탄 랭크뉴스 2024.07.10
22967 이영표 “홍명보 선임, 행정적으로 문제…축구협회 다신 안 믿어” 랭크뉴스 2024.07.10
22966 [IPO 뜯어보기] 흑자 내는 의료 재활로봇기업 코스닥 뜬다... 경쟁 심화는 부담 랭크뉴스 2024.07.10
22965 “VIP한테 얘기하겠다”…‘임성근 구명 로비’ 정황 녹음파일 확보 랭크뉴스 2024.07.10
22964 의대생 대규모 유급 우려에…“학년제 전환·유급 특례조치” 랭크뉴스 2024.07.10
22963 음주운전 신고하자 "양아치냐?"‥40대 배우 '왜 그랬나' 묻자.. 랭크뉴스 2024.07.10
22962 “200년에 한 번 수준”… 1년치 비 10% 1시간에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10
22961 '마약류 대리처방·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두산 선수만 9명(종합) 랭크뉴스 2024.07.10
22960 국민의힘, 'VIP에 얘기' 통화녹취 두고 "사실관계 알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10
22959 수업거부 의대생 F학점 받아도 진급…논란 많은 가이드라인 현실로 랭크뉴스 2024.07.10
22958 원희룡 “한동훈 ‘비례 공천’ 과정서 ‘갑툭튀’ 많아···검찰 출신 측근들” 랭크뉴스 2024.07.10
22957 김건희 여사,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찾아 "이승만 대통령 위업 재조명되길" 랭크뉴스 2024.07.10
22956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이 VIP에 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7.10
22955 윤 대통령 “강력한 힘과 함께 연대 필수”…미국 인태사령부 방문 랭크뉴스 2024.07.10
22954 한국 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떠나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