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승객 7명 부상
24일 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 버스 추돌사고. SBS 보도화면 캡처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아 택시와 버스 승객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58분쯤 금천구 시흥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버스가 택시를 추돌했다.

택시 앞에 다른 버스가 정차해 있었던 상황이라 택시는 버스 2대 사이에 끼면서 앞쪽과 뒤쪽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택시 기사는 주변 시민들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왔다.

24일 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 버스 추돌사고. SBS 보도화면 캡처

이 사고로 택시에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승객이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돌한 버스에서도 승객 6명이 다쳐 이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 버스 추돌사고. SBS 보도화면 캡처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 운전 과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35 [단독] 尹의 거부권 이유 “다수결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랭크뉴스 2024.07.10
22934 반복되는 급발진 논란에 ‘페달 블랙박스’ 관심 랭크뉴스 2024.07.10
22933 이재명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당 대표 연임 도전 랭크뉴스 2024.07.10
22932 현대차그룹, 英 상반기 판매량 10만대 넘었다… 연간 20만대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10
22931 민주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발의…고의로 수사 안해도 처벌" 랭크뉴스 2024.07.10
22930 '문자 수렁' 갇힌 與 당권레이스…유출 배후 두고도 진흙탕싸움 랭크뉴스 2024.07.10
22929 佛클럽서 여성 끌어안은 정준영 "친구 돼 달라 했을 뿐인데" 랭크뉴스 2024.07.10
22928 순식간에 잠겼다…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본 호우 피해 랭크뉴스 2024.07.10
22927 태연하다 징역 27년 선고되자 울먹였다…‘건물주 살인’ 살인교사의 결말 랭크뉴스 2024.07.10
22926 곳곳 폭우에 중대본 2단계…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격상 랭크뉴스 2024.07.10
22925 '물폭탄' 4명 사망·1명 실종…충청·전라, 침수 고립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10
22924 "집이 너무 안 팔려" 황정민도 한숨…'부촌' 꼽히던 이곳 어디 랭크뉴스 2024.07.10
22923 이재명, 당대표 출마선언…"'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 랭크뉴스 2024.07.10
22922 ‘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자 29명… 두산 선수만 9명 랭크뉴스 2024.07.10
22921 "나랑 57분 통화‥말 달라져" '김여사 전화' 깐 진중권 랭크뉴스 2024.07.10
22920 “좋은 어머니·아내가 목표 아냐”… 외신 주목한 미혼 유튜버 랭크뉴스 2024.07.10
22919 대장암으로 세상 뜬 20대 대학생… "알바로 번 돈 후배 장학금으로" 랭크뉴스 2024.07.10
22918 중부 시간당 100mm 물폭탄 3명 사망... 전국 비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10
22917 코레일, 경부·호남선 일부구간 일반열차 오늘 운행중지…“KTX도 서행·지연” 랭크뉴스 2024.07.10
22916 이재명 '당 대표 연임' 출마 선언‥"국회에 이 나라 운명 걸려"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