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쓴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 5월24일 흉기 난동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A씨(33)에 대해 협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북부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경찰은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했다. 디시인사이드 측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접속 기록을 특정해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같은 날 오후 7시20분쯤 A씨(33)를 검거했다. A씨가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썼던 것도 자택에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068 얼차려 사망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가혹행위 논란 커지나(종합) 랭크뉴스 2024.05.28
27067 강형욱 "레오, 사무실서 안락사"… '출장 안락사' 불법 논란 랭크뉴스 2024.05.28
27066 [단독] 군, 신병교육대 ‘얼차려’ 혐의자 2명으로 특정해 경찰 이첩 랭크뉴스 2024.05.28
27065 “얼차려 사망 훈련병, 과도한 체온 상승에 근육 손상” 랭크뉴스 2024.05.28
27064 잠자는 퇴직연금 찾아가세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신설 랭크뉴스 2024.05.28
27063 불티나게 팔리는 K화장품… 1분기 중소기업 수출 일등공신 랭크뉴스 2024.05.28
27062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때리고 음주운전한 30대 남성 징역 2년 랭크뉴스 2024.05.28
27061 김호중 모교 기념공간도 논란…전 교장은 “여론몰이 가혹” 두둔 랭크뉴스 2024.05.28
27060 갑작스런 폐업, 5만명 퇴직연금 1천억 안 찾아갔다 랭크뉴스 2024.05.28
27059 "어떻게…죽은 원숭이·새가 하늘에서 수도 없이 떨어져요" 랭크뉴스 2024.05.28
27058 MZ조폭·설계사·병원 짜고쳐 보험금 21억 '꿀꺽'…조직형 보험사기 적발 랭크뉴스 2024.05.28
27057 나경원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언급에 윤상현 “거야 선동 프레임” 랭크뉴스 2024.05.28
27056 얼차려 받다 사망 훈련병, 열 40도에 '패혈성 쇼크' 추정 랭크뉴스 2024.05.28
27055 "칼로 안 째, 자국만 남겨!" 보험사기 컨설팅까지 차린 MZ조폭 랭크뉴스 2024.05.28
27054 "한동훈 불출마"라더니 "착각"‥황우여 방송에 與 '발칵' 랭크뉴스 2024.05.28
27053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려"‥"고시 9수" 영어강연 尹 비판 랭크뉴스 2024.05.28
27052 국제사회 '학살' 규탄에 네타냐후 "실수"…가자전쟁 끝모를 참극 랭크뉴스 2024.05.28
27051 무리한 운동에 근육 괴사돼 죽는 병…얼차려 사망 훈련병과 증상 유사 랭크뉴스 2024.05.28
27050 "서울 전용 84㎡ 전세가 6억원대"…역대급 입주 '이 단지' 어디길래? 랭크뉴스 2024.05.28
27049 보험금 타내려 칼로 가슴에 수술 흔적까지 만든 MZ 조폭들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