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재계가 한국 정부의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발표를 계기로 설립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일본 기업이 2억 엔, 우리 돈 17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은 회원사들이 미래기금에 낸 기부금이 기존 목표액인 1억 엔, 우리 돈 약 8억 7천만 원의 갑절을 넘어 관련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게이단렌은 기부금을 낸 기업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옛 징용공에 대한 배상 의무가 확정된 일본 피고 기업은 현시점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 재단이 배상금 상당액을 원고에게 지불하는 해결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 소송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일본 기업은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히타치조선 등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553 [단독]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군사경찰 4시간 뒤에야 출동 랭크뉴스 2024.06.23
24552 윤상현 “당은 전략가인 내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은 대선해야” 랭크뉴스 2024.06.23
24551 윤상현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은 대선으로... 당대표는 내가 적임" 랭크뉴스 2024.06.23
24550 김호중 음주혐의 없다에 국민 분노… '술타기' 처벌 입법 움직임 랭크뉴스 2024.06.23
24549 윤상현 "당은 전략가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은 대선해야" 랭크뉴스 2024.06.23
24548 ‘받은 편지함이 꽉 찼습니다’ 알림 믿고 로그인 시도…싹 털립니다 랭크뉴스 2024.06.23
24547 [단독]‘윤석열표 국민제안’ 방문자, ‘문재인 국민청원’의 0.7% 수준 랭크뉴스 2024.06.23
24546 계단 오르자 감탄 터졌다…파노라마 한강뷰 끝판왕 '이곳' 가보니 [르포] 랭크뉴스 2024.06.23
24545 늦은 오후 중부지방에 다시 비…'드문 '6월 황사'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6.23
24544 “모든 연령 아름다워” 美미인대회 71세 ‘최고령’ 참가자 랭크뉴스 2024.06.23
24543 뉴진스, 한∙일 양국 음반 차트서 동시 1위 진기록 랭크뉴스 2024.06.23
24542 대통령실 "러시아, 북에 정밀무기 주면 더 이상 어떤 선 있겠나" 랭크뉴스 2024.06.23
24541 대통령실 “우크라에 제공하는 무기 종류, 러시아 하기 나름” 랭크뉴스 2024.06.23
24540 원 구성 마감시한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 오늘 오후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
24539 장호진 “러시아 대응에 따라 우크라 무기 지원 달라질 것” 랭크뉴스 2024.06.23
24538 만취 운전하다 전동휠 탑승자 숨지게 한 30대 징역 2년 랭크뉴스 2024.06.23
24537 장호진 안보실장 “러, 北에 정밀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어” 랭크뉴스 2024.06.23
24536 불닭, 덴마크 리콜 홍보효과 '톡톡'…구글 검색량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6.23
24535 “대출금리 하단 2%대로”…3년 전 금리수준 회복에 가계대출 심화 우려도 랭크뉴스 2024.06.23
24534 머스크 "내 정자줄게" 회사 임원 임신…자녀 11명 된다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