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재계가 한국 정부의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발표를 계기로 설립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일본 기업이 2억 엔, 우리 돈 17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은 회원사들이 미래기금에 낸 기부금이 기존 목표액인 1억 엔, 우리 돈 약 8억 7천만 원의 갑절을 넘어 관련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게이단렌은 기부금을 낸 기업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옛 징용공에 대한 배상 의무가 확정된 일본 피고 기업은 현시점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 재단이 배상금 상당액을 원고에게 지불하는 해결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 소송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일본 기업은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히타치조선 등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17 대통령실 “우크라에 무기 지원, 러 반응 보고 판단” 랭크뉴스 2024.06.22
24116 페루서 40년전 원주민 여성 성폭행 전직 군인들 단죄 랭크뉴스 2024.06.22
24115 “얼차려 중대장, 판사 전용 출입구로 좀”… 법원 거부 랭크뉴스 2024.06.22
24114 러 전문가들 "북러, '아시아 나토' 대응해 조약체결" 랭크뉴스 2024.06.22
24113 美, 한미외교장관 통화서 "계속된 우크라지원에 감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2
24112 전현희 거수경례‥임성근·이종섭·이시원 10분간 '퇴장' 랭크뉴스 2024.06.22
24111 ‘세금 1700억 쏟았는데’… ‘퓨리오사’ 흥행 실패에 호주 난색 랭크뉴스 2024.06.22
24110 채 상병 특검법,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4.06.22
24109 "강남 애들도 부러워하겠네"…불고기 아침밥 챙겨주는 '이곳' 인기 폭발 랭크뉴스 2024.06.22
24108 튀니지서 군용 헬기 추락…1명 사망, 1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2
24107 “여자로 성전환했어도 아빠는 아빠” 日재판부 만장일치 랭크뉴스 2024.06.22
24106 튀르키예 남동부 화재 11명 사망…그리스는 산불 대피령(종합) 랭크뉴스 2024.06.22
24105 10대 태운 20대 만취 운전‥자전거 탄 행인 참변 랭크뉴스 2024.06.22
24104 57억 기부한 가수 션…14년간 꿈꾼 '218억 건물' 공개했다 랭크뉴스 2024.06.22
24103 성폭행범 때려잡은 ‘공포의 검은띠’ 가족…미국인들 “태권도 최고” 랭크뉴스 2024.06.22
24102 후임병 어깨 누르고 "내 입냄새 어때?"…'가혹행위' 2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6.22
24101 '증세 분노' 케냐 Z세대 거리로…경찰 발포 1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6.22
24100 푸틴 “세계 힘 균형 위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 랭크뉴스 2024.06.22
24099 [사설] 더 독해진 노란봉투법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이유 뭔가 랭크뉴스 2024.06.22
24098 [사설] “현금 퍼주기 하면 GDP 감소”…선심성 아닌 생산적 복지 정책 펴라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