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재계가 한국 정부의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발표를 계기로 설립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일본 기업이 2억 엔, 우리 돈 17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은 회원사들이 미래기금에 낸 기부금이 기존 목표액인 1억 엔, 우리 돈 약 8억 7천만 원의 갑절을 넘어 관련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게이단렌은 기부금을 낸 기업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옛 징용공에 대한 배상 의무가 확정된 일본 피고 기업은 현시점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 재단이 배상금 상당액을 원고에게 지불하는 해결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 소송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일본 기업은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히타치조선 등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24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 6마리 결국…눈물 터진 사연 랭크뉴스 2024.05.30
27823 한국, UAE와 ‘CEPA’ 체결…아랍권 국가와 첫 자유무역협정 랭크뉴스 2024.05.30
27822 태국 왕궁에 딸 소변 누게 한 부모…아빠 백팩 보니 중국인? 랭크뉴스 2024.05.30
27821 "넷플 계정 같이 쓸래요?"…대학생 130명에 '1000만원' 뜯은 20대 결국 랭크뉴스 2024.05.30
27820 윤 대통령·이종섭 통화 겨냥한 야 “최순실 태블릿처럼 스모킹 건” 랭크뉴스 2024.05.30
27819 서창록 고려대 교수, 유엔 '시민·정치 권리위' 위원 재선출 랭크뉴스 2024.05.30
27818 ‘북한 풍선 만지지 마세요’…한밤중 울린 합참 ‘위급 재난 문자’ 랭크뉴스 2024.05.30
27817 성관계 무음 카메라로 몰카…아이돌 출신 래퍼 징역 3년 구형 랭크뉴스 2024.05.30
27816 경남 거창까지 날아온 북한 ‘오물 풍선’ 랭크뉴스 2024.05.30
27815 美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국과 핵공유·전술핵 재배치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4.05.30
27814 "조건만남 하실래요?"…30대 남성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의 최후 랭크뉴스 2024.05.30
27813 “트럼프 재선 성공 확률 58%, 상·하원도 공화당이 싹쓸이” 랭크뉴스 2024.05.30
27812 美, 원자력워킹그룹 신설…"원전 공사지연·비용초과 완화 모색" 랭크뉴스 2024.05.30
27811 미국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제안 랭크뉴스 2024.05.30
27810 테슬라 투자 美 최대 연기금, '머스크 76조원 보상안'에 반대 랭크뉴스 2024.05.30
27809 ‘현금 2조’ 요구한 노소영… ‘세기의 이혼’ 오늘 결론 랭크뉴스 2024.05.30
27808 김홍균 외교차관 “한미일, 북한 추가 도발 시 대응 방안 협의” 랭크뉴스 2024.05.30
27807 아동 성착취물 사고 판 '디스코드 산타방'에 무려 100여명 있었다…결국 입건 랭크뉴스 2024.05.30
27806 복귀 전공의 “(증원이) 면허 정지까지 감수할 일인가 고민” 랭크뉴스 2024.05.30
27805 ‘금투세’ 혼란 예고… 연수익 100만원 넘으면 인적공제 제외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