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재계가 한국 정부의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발표를 계기로 설립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일본 기업이 2억 엔, 우리 돈 17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은 회원사들이 미래기금에 낸 기부금이 기존 목표액인 1억 엔, 우리 돈 약 8억 7천만 원의 갑절을 넘어 관련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게이단렌은 기부금을 낸 기업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옛 징용공에 대한 배상 의무가 확정된 일본 피고 기업은 현시점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 재단이 배상금 상당액을 원고에게 지불하는 해결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 소송에서 배상 책임이 인정된 일본 기업은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 히타치조선 등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418 윤 대통령 "극한호우 피해 안타까워‥비상대응태세 정비" 랭크뉴스 2024.07.11
23417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24% 상승…상승폭 더 커졌다 랭크뉴스 2024.07.11
23416 은퇴 후에도 매달 현금 나온다…마르지 않는 '우물형 자산' 파는 법 랭크뉴스 2024.07.11
23415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1천만명 넘었다···5명 중 1명은 노인 랭크뉴스 2024.07.11
23414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마약 혐의로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11
23413 국내서 배터리 핵심 광물 ‘리튬’ 첫 확인…“매장량은 추가 탐사” 랭크뉴스 2024.07.11
23412 이재명 당대표 연임 반대 51%…민주 지지층에선 찬성 68% 랭크뉴스 2024.07.11
23411 '천만 구독자' 쯔양, "전 연인에 4년간 폭행·협박 당하며 40억 뜯겨" 랭크뉴스 2024.07.11
23410 한은 총재 “수도권 부동산 상승 빨라…금리인하 기대 과도” 랭크뉴스 2024.07.11
23409 경북경찰청장 "수사 외압 없었다…수사심의위 직권 상정" 랭크뉴스 2024.07.11
23408 "VIP가 사령관? 너무 급 낮아… 대통령이 이첩보류 기획했을 것" 랭크뉴스 2024.07.11
23407 ‘광화문 100m 태극기’ 논란에 오세훈 “높이·형태 등 시민 의견 수렴하겠다” 랭크뉴스 2024.07.11
23406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게시에 정부 “경찰에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7.11
23405 김종대 “도이치 공범 녹취록 더 있다…국방장관 교체·추천 언급” 랭크뉴스 2024.07.11
23404 폭력·협박 피해 밝힌 유튜버 쯔양 “가해자 주변인에도 2억 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11
23403 원희룡 “의혹 사실이면 사퇴해야”…한동훈 “노상방뇨하듯 오물 뿌려” 랭크뉴스 2024.07.11
23402 “제 차엔 페달 블랙박스 달겠다”…국토부, 오늘 제조사와 회의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11
23401 엄마는 출국·아빠는 연락두절…3살 아이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4.07.11
23400 장내 세균 유전자 바꿔 질병 치료한다…살아있는 동물에서 성공 랭크뉴스 2024.07.11
23399 ‘이재명 당대표 연임’ 반대 51%…민주 지지층에선 찬성 68%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