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SAM 요격시험 [국방부 제공]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의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L-SAM은 최근 기술적 개발 목표와 군의 요구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L-SAM은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 단계에 들어가며, 2028년쯤 전력화돼 실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L-SAM은 북한의 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후 하강할 때 고도 50∼60㎞에서 요격하는 상층 방어체계에 속하는 무기입니다.

지금까지는 상층 방어를 미군이 운용하는 THAAD에 의존했지만 L-SAM이 전력화되면 방어망 운용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은 L-SAM에 이어 요격 고도가 더 높은 L-SAM 블록-Ⅱ를 개발 중이며, 요격 고도가 1백㎞를 넘는 미국산 SM-3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들여온다는 결정도 지난달 내린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92 북, 러시아 기술진 지원에도 정찰위성 실패…발사직후 파편으로 랭크뉴스 2024.05.28
26891 스마트폰 순식간에 빼았겼다…6분에 1대꼴로 날치기 당하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5.28
26890 ‘부산 돌려차기’ 동료 수감자들 “보복 위해 탈옥 계획 세워” 랭크뉴스 2024.05.28
26889 북한 “군사정찰위성 공중 폭발 발사 실패”…1단 로켓 비행 중 서해 추락 랭크뉴스 2024.05.28
26888 [단독] 숨진 훈련병, ‘군장’한 채 뜀걸음·팔굽혀펴기…규정 위반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5.28
26887 北 정찰위성, 발사 2분 만에 파편으로… “신형 로켓 1단 비행 중 폭발” 랭크뉴스 2024.05.28
26886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탈옥 계획까지 세워 보복 다짐 랭크뉴스 2024.05.28
26885 라파 국경서 이스라엘-이집트 교전… 이집트군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28
26884 [단독] 육군 무인기 입찰 불공정 의혹, “시험평가단이 협박”…업체 폭로 랭크뉴스 2024.05.28
26883 북, 한자리 모인 한·중·일 보란 듯 ‘군사위성 2호기’ 발사 예고 랭크뉴스 2024.05.28
26882 북 "신형 위성로켓 1단계 비행 중 폭발" 2시간 만에 실패 인정 랭크뉴스 2024.05.28
26881 일본 “북한 위성 목적 발사…서해 상공서 소실”…20분간 경보 랭크뉴스 2024.05.28
26880 '난기류' 사망사고 얼마나 됐다고 또…카타르 여객기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8
26879 [속보]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신형로켓 1단계 비행중 폭발" 랭크뉴스 2024.05.28
26878 대통령실, 북 주장 ‘정찰위성’ 발사에 상황점검회의 개최 랭크뉴스 2024.05.28
26877 북한 "정찰위성 발사, 사고발생으로 실패" 랭크뉴스 2024.05.28
26876 북한 “정찰위성 발사 사고 발생…신형로켓 1단 비행 중 공중 폭발” 랭크뉴스 2024.05.28
26875 ‘검사 사칭’ PD “누명 썼다는 이재명 주장, 명백한 거짓” 랭크뉴스 2024.05.28
26874 북, 한중일 정상회의 직후 정찰위성 발사했지만 실패(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8
26873 “미수강 인증하라”… 집단행동 강요 의대 4곳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