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SAM 요격시험 [국방부 제공]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의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L-SAM은 최근 기술적 개발 목표와 군의 요구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L-SAM은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 단계에 들어가며, 2028년쯤 전력화돼 실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L-SAM은 북한의 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후 하강할 때 고도 50∼60㎞에서 요격하는 상층 방어체계에 속하는 무기입니다.

지금까지는 상층 방어를 미군이 운용하는 THAAD에 의존했지만 L-SAM이 전력화되면 방어망 운용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은 L-SAM에 이어 요격 고도가 더 높은 L-SAM 블록-Ⅱ를 개발 중이며, 요격 고도가 1백㎞를 넘는 미국산 SM-3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들여온다는 결정도 지난달 내린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북한 미사일 장거리 요격 가능한 'L-SAM' 개발 완료 랭크뉴스 2024.05.25
25846 범야권 7개 정당, 오늘 대규모 장외집회 참여‥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 랭크뉴스 2024.05.25
25845 "한중일정상회의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 비핵화는 공통 목표'" 랭크뉴스 2024.05.25
25844 30일간 맥도널드만 먹고 11㎏ 쪘다는 '슈퍼 사이즈 미', 아직도 믿는 사람 있나요? 랭크뉴스 2024.05.25
25843 닌텐도, 믿을 것은 오직 ‘스위치2’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4.05.25
25842 의대 정원 증원 확정...교수들 96% "교원·시설 제때 준비 힘들 것" 랭크뉴스 2024.05.25
25841 이스라엘, ICJ 라파 공격중단 명령에 "국제법 따르고 있다" 일축 랭크뉴스 2024.05.25
25840 북한 미사일 더 빠르게 요격…‘한국형 사드’ L-SAM 개발 완료 랭크뉴스 2024.05.25
25839 트바로티의 몰락‥"김호중 씨, 할머니의 유언을 잊지 마세요" [M피소드] 랭크뉴스 2024.05.25
25838 자영업자는 빚더미에 ‘깜깜’…정부 대책은 ‘감감’ 랭크뉴스 2024.05.25
25837 "라면계의 '엔비디아'라고 불러다오"...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시총 4조 목전 랭크뉴스 2024.05.25
25836 "강형욱 욕 안했다고? 폭언 생생하게 기억" 前직원의 재반박 랭크뉴스 2024.05.25
25835 성이 ‘순대’라서…프랑스인 ‘개성(改姓)’ 증가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25
25834 산책로 난간이 ‘우지끈’했는데…“소송 내야 배상 가능” [취재후] 랭크뉴스 2024.05.25
25833 [르포]AI가 최전방 지킨다... '인구절벽'에 병력 부족한 軍의 실험[문지방] 랭크뉴스 2024.05.25
25832 강형욱 해명 후 제보자 재반박 "폭언 상황 생생히 기억" 주장 랭크뉴스 2024.05.25
25831 오늘 ‘채상병특검법’ 대규모 장외집회, 서울시내 몸살 전망 랭크뉴스 2024.05.25
25830 소 66마리 덮친 ‘닌자곰 재림'? 日불곰의 목장 습격 사건[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4.05.25
25829 쌀밥 외면 시대, 쌀 감산 ‘안간힘’…‘부분 휴경’까지 도입 랭크뉴스 2024.05.25
25828 어떤 유산소운동이 부상 위험 낮을까[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