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SAM 요격시험 [국방부 제공]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의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L-SAM은 최근 기술적 개발 목표와 군의 요구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L-SAM은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 단계에 들어가며, 2028년쯤 전력화돼 실전 배치될 전망입니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L-SAM은 북한의 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후 하강할 때 고도 50∼60㎞에서 요격하는 상층 방어체계에 속하는 무기입니다.

지금까지는 상층 방어를 미군이 운용하는 THAAD에 의존했지만 L-SAM이 전력화되면 방어망 운용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은 L-SAM에 이어 요격 고도가 더 높은 L-SAM 블록-Ⅱ를 개발 중이며, 요격 고도가 1백㎞를 넘는 미국산 SM-3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들여온다는 결정도 지난달 내린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853 [사설] 재원 대책도 없이 이재명표 ‘기본사회’ 띄우는 巨野 랭크뉴스 2024.05.09
18852 탄핵심판 이정섭 검사 쪽 ‘처남댁’ 조국당 대변인 증인채택 반대 랭크뉴스 2024.05.09
18851 "검사인지 깡패인지"‥"허위사실"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4.05.09
18850 "도망 우려"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한 20대 의대생 구속 랭크뉴스 2024.05.09
18849 “17년 기다렸는데 얼마나 더 미루나”…남은 21일 내 ‘연금개혁 입법’ 촉구 랭크뉴스 2024.05.09
18848 마동석·다이소 때문에 다 망한 줄 알았는데…황금연휴에 '대박'난 '이 곳' 랭크뉴스 2024.05.09
18847 한동훈 전대 출마설 직격…이철규 “선거결과 책임감에 욕망 접어” 랭크뉴스 2024.05.09
18846 여 원내대표 ‘3색 각오’…“중도확장” “민생·정책” “민심회복” 랭크뉴스 2024.05.09
18845 진짜 머리 두 개 독사네…"실물에 깜짝" 전문가도 놀란 희귀 뱀 랭크뉴스 2024.05.08
18844 정부, ‘KF-21 분담금 3분의 1만 납부’ 인니 요구 수용할 듯 랭크뉴스 2024.05.08
18843 [단독]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온 책‥샤넬 화장품·위스키도 수사할까? 랭크뉴스 2024.05.08
18842 ‘병력난’ 우크라, 수감자도 징집한다…“중범죄자는 제외” 랭크뉴스 2024.05.08
18841 "사고날 뻔" 대낮 스쿨존서 어린이통학차량 음주 운전자 적발 랭크뉴스 2024.05.08
18840 보수 시민들도 “김 여사 의혹, 소상히 해명을” “특검 거부 말고 받아들여야”[국정쇄신 시민컨설팅] 랭크뉴스 2024.05.08
18839 [영상]홍수로 238명 사망…'희생자 애도' 임시공휴일 선포한 케냐 랭크뉴스 2024.05.08
18838 사라지는 은행…5년간 9백여 곳 문 닫아 [고령층금융] 랭크뉴스 2024.05.08
18837 일본 라인 한국인 이사 0명 됐다…압박에 결국 지분매각 협상 랭크뉴스 2024.05.08
18836 채상병 특검 ‘거부’, 김건희 수사 ‘협조’…윤, 기자회견 예상답변 랭크뉴스 2024.05.08
18835 이스탄불서 보잉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랭크뉴스 2024.05.08
18834 “권도형, 체포 전 29억 고급 아파트서 은신 생활”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