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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식에 근거한 평화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우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임기에 대한 정당성이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을 재개해 문서에 서명할 때 누구와 거래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기가 선거 없이 연장될 권리가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 헌법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초 우크라이나 대선은 지난 3월 31일에 치러질 예정이었고, 새로 선출된 인물은 젤렌스키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인 5월20일 이후 취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며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이유로 대선 투표를 취소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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