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식에 근거한 평화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RIA)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우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임기에 대한 정당성이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을 재개해 문서에 서명할 때 누구와 거래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기가 선거 없이 연장될 권리가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 헌법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초 우크라이나 대선은 지난 3월 31일에 치러질 예정이었고, 새로 선출된 인물은 젤렌스키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인 5월20일 이후 취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며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이유로 대선 투표를 취소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610 추경호 "野 채상병청문회, 갑질 무법지대…우의장 유감표명해야" 랭크뉴스 2024.06.23
24609 한동훈, 與대표 출마 "죽기 딱 좋은 위험한 자리…용기 내어 결심" 랭크뉴스 2024.06.23
24608 “파트에서 에이스 되기” 숨진 19살 노동자, 생전 메모장 랭크뉴스 2024.06.23
24607 200만원 넘는 ‘송중기 유아차’ 입소문 탄 까닭은? 랭크뉴스 2024.06.23
24606 "매너 좋아지고 씀씀이 확 줄었다"…제주 찾은 中관광객 변화 랭크뉴스 2024.06.23
24605 김건희 여사에 안긴 투르크 국견... 정상외교에 동물이 등장할 때[문지방] 랭크뉴스 2024.06.23
24604 나경원, 당 대표 출마‥"계파 없고 사심 없어 적임자‥대선은 불출마" 랭크뉴스 2024.06.23
24603 때이른 사우나 더위 언제 꺾이나···6월 폭염일수 치솟았다 랭크뉴스 2024.06.23
24602 “머스크, 회사 女 임원과 셋째 얻어... 열두 번째 자녀 태어났다” 랭크뉴스 2024.06.23
24601 獨 뉘르부르크링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달린다 랭크뉴스 2024.06.23
24600 서울·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 4년째 9억원 이상 벌어져 랭크뉴스 2024.06.23
24599 불닭, 구글 검색량 역대 최고…전화위복된 ‘덴마크 리콜’? 랭크뉴스 2024.06.23
24598 공정위원장 “쿠팡 제재, 소비자 후생 증대···유튜브 7월 중 조사 마무리” 랭크뉴스 2024.06.23
24597 [속보] 나경원 "총선 패배 오판 반복할 수 없어" 당 대표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4.06.23
24596 나경원 “대선 출마 안 해…미숙한 정치에 맡길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23
24595 의대교수 단체 "근로자 지위 인정받기 위해 헌법소원 제기" 랭크뉴스 2024.06.23
24594 한기정 공정위원장 “국내외 기업 구별 없이 쿠팡 제재… 알리·테무 조사 곧 마무리” 랭크뉴스 2024.06.23
24593 김장겸, MBC 상대 손해배상 소송 2심도 패소‥"해임 타당" 랭크뉴스 2024.06.23
24592 [단독] 與대표 출마 ‘나경원 캠프’ 상임고문에 이주영 전 부의장 랭크뉴스 2024.06.23
24591 추경호 “민주당 채 상병 청문회, 광란의 무법지대···국회의장 유감 표명하라”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