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서대문경찰서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의 정강이를 발로 찬 혐의로 30대 남성 최모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한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중 청소 중이던 50대 여성 환경미화원 A씨의 왼쪽 정강이를 발로 찬 뒤 도주한 혐의(폭행)를 받는다.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130m 떨어진 홍제천 고가도로변에서 최씨를 검거했다.

최씨는 A씨를 폭행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51 패밀리레스토랑 다시 인기···"가성비 오히려 좋아" 랭크뉴스 2024.06.11
23850 [단독] 강화도 저수지서 권총 발견‥경찰·군 출동 랭크뉴스 2024.06.11
23849 휴젤, ‘보툴리눔 톡신 균주’ 공방 예비 판결서 승기 잡아 (종합) 랭크뉴스 2024.06.11
23848 [단독] “지사장 인건비 대라”…한국공, 페루 공항사업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6.11
23847 사고 내고 “음주측정 안할래”…김정훈 ‘벌금 1천만원’ 랭크뉴스 2024.06.11
23846 도쿄·상하이 제친 '서울'···세계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 랭크뉴스 2024.06.11
23845 ‘야인시대’ 김두한 부하 이 배우…실제 조직 보스였다 랭크뉴스 2024.06.11
23844 바다 돌진 SUV 엄마·형 사망… 알고 보니 동생의 범행 랭크뉴스 2024.06.11
23843 애플, AI 인텔리전스 공개…시리로 들어간 챗GPT 랭크뉴스 2024.06.11
23842 ‘패션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美 로스쿨생으로 랭크뉴스 2024.06.11
23841 [르포]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 센터…구글·MS는 핀란드로 간다 랭크뉴스 2024.06.11
23840 강릉서 올해 전국 첫 열대야 발생…작년보다 7일 빨라 랭크뉴스 2024.06.11
23839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외국인 배당 영향” 랭크뉴스 2024.06.11
23838 "왜 주차 위반 딱지 붙여"… 60대 경비원 폭행해 광대뼈 부러뜨린 주민 랭크뉴스 2024.06.11
23837 오늘 낮 서울 32도·대구 34도 더워요…경상권에는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6.11
23836 尹 대통령, 투르크서 ‘비즈니스 포럼’... 카자흐로 이동 랭크뉴스 2024.06.11
23835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1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 랭크뉴스 2024.06.11
23834 AI '패스트 팔로워'된 애플… 챗GPT 도입에도 시장 냉담 [WWDC 2024] 랭크뉴스 2024.06.11
23833 슈퍼엔저로 가난해진 일본인 “싸구려 나라 됐다” 랭크뉴스 2024.06.11
23832 '용산 상공' 뚫렸는데‥낙하물 '매뉴얼'도 없어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