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온 가운데 경찰과 철도경찰 등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 작성자 A(33)씨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한 혐의(협박)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A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해 분석함으로써 그의 소재를 파악했다.

앞서 경찰은 예고 글 작성 신고를 접수하고 철도경찰에 인력 지원을 요청해 서울역과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인접 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478 결승선 10m 앞 세리머니 하다…날아간 동메달 랭크뉴스 2024.06.10
23477 “6월 초 맞아?” 오늘 낮 최고 34도…경상권은 폭염특보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0
23476 전모 드러낸 음대 입시 비리···교수가 직접 ‘마스터클래스’ 불법 과외 랭크뉴스 2024.06.10
23475 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랭크뉴스 2024.06.10
23474 "여자친구 팔겠다"‥1,560% 사채 운영하며 협박·공갈 일삼은 조폭 실형 랭크뉴스 2024.06.10
23473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 경영권 편취 당했다" 래몽래인 반박 랭크뉴스 2024.06.10
23472 北 공작원과 연락한 전북 시민단체 대표에 징역 8년 구형(종합) 랭크뉴스 2024.06.10
23471 하루살이가 많아졌다고? 오히려 줄었다…문제는 인간인 것을 랭크뉴스 2024.06.10
23470 베트남서 ‘성관계 거절’ 여성 살해한 한국 남성,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랭크뉴스 2024.06.10
23469 푸바오 학대 의혹 풀릴까?…중국, “12일부터 대중에 공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0
23468 [르포] "적 도발, 끝까지 응징한다" 표적 향해 불 뿜은 전차 포구 랭크뉴스 2024.06.10
23467 ‘미군 얼차려’는 다르다…전체 군기훈련은 교관도 함께 랭크뉴스 2024.06.10
23466 기름 넣었는데, 달리다 멈춘 車…주유소 '빗물 휘발유'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10
23465 ‘베르사유 궁전 예매’에 ‘출장보고서 대리 작성’까지…권익위, 전수조사 랭크뉴스 2024.06.10
23464 "2200만원 돈 목걸이 받아보셨나요?"…동생 결혼식에 누나들이 선물 화제 랭크뉴스 2024.06.10
23463 금감원 “공매도 전산 시스템 내년 3월까지 구축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0
23462 울주군, ‘과열’ 케이블카 올라탔다…영남알프스 환경영향평가 제출 랭크뉴스 2024.06.10
23461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고소·진정 16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10
23460 “경영권 탈취 중단하라”… 래몽래인 대표, 이정재 회사 소송에 반박 랭크뉴스 2024.06.10
23459 NFT인데 대량 발행?…앞으로 가상자산으로 법 적용 받는다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