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는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반사성운 M78./ESA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는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본 반사성운 M78입니다. M78은 지구로부터 13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반사성운은 자체적으로 빛나진 않지만, 주위 별빛을 반사해 푸르게 보이는 성운입니다. 이 성운의 중심에 있는 핵은 지름이 5광년, 거의 50조㎞에 달합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ESA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발사했습니다. 은하 모양을 관측하는 ‘가시광선 관측기(VIS)’와 적색편이 정도를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계·광도계(NISP)’가 실렸습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M78도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먼지 띠와 필라멘트를 모두 담았습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02 북한은 발사 성공한 엔진 놔두고, 왜 신형을 썼을까…정찰위성 발사 실패 원인은? 랭크뉴스 2024.05.29
31801 당신 탄 여객기 전쟁터 착륙할 수도…민간 덮친 'GPS 교란' 공포 랭크뉴스 2024.05.29
31800 충청도 일반고에선, 전교 3등도 의대 간다 [지역의대 전성시대] 랭크뉴스 2024.05.29
31799 '대남전단 식별' 한밤중 재난문자에 경기도민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31798 FTX 전 임원 징역 7년 6개월 선고…불법 정치후원금 공모 랭크뉴스 2024.05.29
31797 푸틴 "서방, 러 영토 타격 허용하면 심각한 결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9
31796 美, 北비핵화 빠진 한중일 공동선언에 "中 생산적 역할" 주문 랭크뉴스 2024.05.29
31795 "억대 보상금 받았지만…" 난기류에 다리 7곳 부러진 승무원의 고백 랭크뉴스 2024.05.29
31794 우크라·프랑스, '교관 파병' 발표 진화…"계속 논의 중" 랭크뉴스 2024.05.29
31793 친구 팔다리 묶고 폭행·나체 촬영 했는데도…재판부가 한말에 ‘허탈’ 랭크뉴스 2024.05.29
31792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서 쓰러져 응급치료…7월 맞대결 어쩌나 랭크뉴스 2024.05.29
31791 "제가 그 암캐입니다" 막말 주지사 얼려버린 '女총리의 복수' 랭크뉴스 2024.05.29
31790 뉴욕증시, 나스닥 1만7000선 돌파 '역대 최고'…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5.29
31789 푸틴, 젤렌스키 '임기종료' 재차 주장…"의회에 넘겨야"(종합) 랭크뉴스 2024.05.29
31788 “전쟁 난 줄”… 한밤중 울린 대남전단 문자에 ‘철렁’ 랭크뉴스 2024.05.29
31787 상급종합병원 못가 한달 허송세월… “3~4개월밖에 못 산대요” 랭크뉴스 2024.05.29
31786 성심당, 월세 4억 원 날벼락에 대전역서 떠나나... "1억 넘으면 철수" 랭크뉴스 2024.05.29
31785 “이젠 논의할 때” 나경원이 쏘아올린 개헌론, 與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31784 한밤중 놀래킨 영어로 온 재난문자…"외계인 나타난 줄 알았다" 랭크뉴스 2024.05.29
31783 ‘임기 단축 개헌론’ 꺼낸 나경원, 하루 만에 “정권 흔들기 반대”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