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는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반사성운 M78./ESA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는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본 반사성운 M78입니다. M78은 지구로부터 13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반사성운은 자체적으로 빛나진 않지만, 주위 별빛을 반사해 푸르게 보이는 성운입니다. 이 성운의 중심에 있는 핵은 지름이 5광년, 거의 50조㎞에 달합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ESA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발사했습니다. 은하 모양을 관측하는 ‘가시광선 관측기(VIS)’와 적색편이 정도를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계·광도계(NISP)’가 실렸습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M78도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먼지 띠와 필라멘트를 모두 담았습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28 대미 경상흑자 3년째 ‘역대최대’… 대중 경상수지는 2년째 적자 랭크뉴스 2024.06.19
22927 청약 5일 앞두고 초유의 상장 승인 취소... 이노그리드, 금감원 이어 거래소까지 철퇴 랭크뉴스 2024.06.19
22926 청년 돈 3년간 180억 먹튀… 수도권 전세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랭크뉴스 2024.06.19
22925 ‘역갭투자’로 빌라 293채 구입, 전세금 180억 가로챈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4.06.19
22924 민주 “6월 세비 반납해야”…국민의힘 “법사·운영위 번갈아 맡자” 랭크뉴스 2024.06.19
22923 [르포]참이슬에 사이다 섞어 '벌컥'...베트남 맥주거리 적시는 소주[New & Good] 랭크뉴스 2024.06.19
22922 ‘빅5’ 병원 휴진 확산 움직임…공정위 의협 현장 조사 랭크뉴스 2024.06.19
22921 "사고 내고 페인트칠 후 도망" 차주 분통 랭크뉴스 2024.06.19
22920 올여름 최고 더위…제주, 늦은 밤 장마 시작 [오후날씨 꿀팁] 랭크뉴스 2024.06.19
22919 의협 '무기한 휴진' 선언에 내부 잡음…"처음 듣는 얘기" 랭크뉴스 2024.06.19
22918 김정은·푸틴, 북러 정상회담 위한 사전 공식행사 개시 랭크뉴스 2024.06.19
22917 [속보] 푸틴, 평양 김일성광장 도착 랭크뉴스 2024.06.19
22916 "더불어민주당 아버지는 이재명" 이런 말 나온 민주당 최고위 랭크뉴스 2024.06.19
22915 HUG·코레일·가스公 등 13곳 경영평가 ‘낙제점’… 김영중 고용정보원장 ‘해임 건의’ 랭크뉴스 2024.06.19
22914 아, 뜨거워…서울 첫 폭염특보, 고양은 37도까지 랭크뉴스 2024.06.19
22913 "딸 죽었는데 가해자 형 살고 나와도 20대" 유족 청원, 나흘 만에 5만명 동참 랭크뉴스 2024.06.19
22912 “길거리에서 대변 보나”… 제주 中 관광객 행동 ‘경악’ 랭크뉴스 2024.06.19
22911 푸틴 '국빈 방문' 맞아? 밤 잠 못 이룬 김정은과 바로 작별, 왜? 랭크뉴스 2024.06.19
22910 [단독]尹, 전임 원내대표단과 비공개 만찬…“野 상대 힘들지만 똘똘 뭉치자” 랭크뉴스 2024.06.19
22909 7년 만난 예비남편, 낙태약 먹였다… 알고보니 유부남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