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과 무관.


27년 만에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되자 의사단체들은 향후 증원에 따른 여파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비대위원장은 "증원이 확정되면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의대생이 유급되면 내년에 새로 들어오는 의대생은 8천명가량으로, 이들을 데리고 의대 교육이 (제대로) 진행될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는 내년까지도 계속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배출이 안 되고, 내후년엔 임상강사가 배출 안 돼서 파국이 벌어질 텐데 (그 결과는) 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증원 절차가 완료돼도 (교수들은) 환자를 지킬 것"이라며 "그건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62 서울의대 교수들 “증원 원점 재논의, 22대 국회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5.28
31561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로 부결 랭크뉴스 2024.05.28
31560 [속보] '채상병특검법' 부결로 폐기… 찬성 179, 반대 111, 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31559 [속보]채 상병 특검법 재투표 ‘찬성 179표·반대 111표’ 부결…결국 민심 저버린 여당 랭크뉴스 2024.05.28
31558 [속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끝 무산... 野 "22대 국회서 바로 밀어붙인다" 랭크뉴스 2024.05.28
31557 류희림 방심위, ‘입틀막’ 규칙 개정에 언론단체 “철회하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5.28
31556 "품절대란" 에스파 CDP앨범 제조사는 추억의 '아이리버'···SM엔터와 인연은 랭크뉴스 2024.05.28
31555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 "부결"‥찬성 179·반대 111·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31554 [속보] ‘해병대원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 랭크뉴스 2024.05.28
31553 [속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재적의원 295명 가운데 294명 참여 랭크뉴스 2024.05.28
31552 "1등 돼도 서울 아파트 못산다" 불만 터진 로또…당첨금 상향 검토 랭크뉴스 2024.05.28
31551 하이닉스서  반도체 자료 3000장 인쇄한 中 직원… 화웨이로 빼돌렸나 랭크뉴스 2024.05.28
31550 [단독] XR 등 '초실감형 시스템' 갖춘 경찰훈련센터 짓는다 랭크뉴스 2024.05.28
31549 배달앱들, 무료 배달에 구독 경쟁…‘야쿠르트 배달원’도 참전 랭크뉴스 2024.05.28
31548 교육부, 수능 등 성적 평가 자료 100% 개방한다 랭크뉴스 2024.05.28
31547 '절대반지' 갤럭시링 출격 준비…'삼성 헬스파트너데이' 첫 개최 랭크뉴스 2024.05.28
31546 ‘중국은 해명하라’ 시위까지...푸바오 팬들, 단단히 뿔났다 랭크뉴스 2024.05.28
31545 시세차익 20억 래미안 웬베일리 당첨, "84점 만점자 도대체 누구?" 랭크뉴스 2024.05.28
31544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총수들, UAE 대통령 만나러 총집결 랭크뉴스 2024.05.28
31543 “수도권→서울 출근시간 평균 71분”…수도권 이동 데이터 공개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