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상 첫 여성 소방감이 된 이오숙 소방감. 소방청 제공


사상 첫 여성 소방감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57)이 여성으로는 처음 소방공무원 고위직인 소방감으로 승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감은 일반직 공무원 이사관(2급), 경찰의 치안감에 해당하는 계급으로 소방감 계급 정원은 총 16명이다.

이 본부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첫 여성 소방감이 됐다. 그는 1988년 소방사 공채로 입직한 뒤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현 소방청)에 근무했고, 소방청 구급품질계장, 대구 북부소방서장, 강원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 본부장은 “최초 여성 소방감으로 임명된만큼 더 묵직한 책임감으로, 전북도민과 소방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459 이화여대 동문들, 김준혁 의원 추가 고발‥김 의원도 맞고소 랭크뉴스 2024.06.20
23458 [속보] 의협 "무기한 휴진 돌입 여부 22일 회의에서 결정" 랭크뉴스 2024.06.20
23457 “인플루언서, 돈 벌기 힘들어졌다” 랭크뉴스 2024.06.20
23456 [단독] 에코프로비엠, 최대 3조원 규모로 투자 유치 추진… FI 물밑 접촉 랭크뉴스 2024.06.20
23455 [단독] 김 여사에 엿 300만원어치? 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랭크뉴스 2024.06.20
23454 [단독] 에코프로비엠, 3조원대 투자 유치 추진… FI 물밑 접촉 랭크뉴스 2024.06.20
23453 [속보]역삼동 아이파크 화재…검은연기 뒤덮어 인근 학교도 대피 랭크뉴스 2024.06.20
23452 "외계인이 만든 듯"…돌연 사막에 솟아난 '거울기둥'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4.06.20
23451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1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20
23450 성범죄 저지른 20대 남성, 부산 앞바다서 투신한 척 위장 랭크뉴스 2024.06.20
23449 [단독] KAI, 현대오토에버로부터 미래 AAM에 두뇌 공급받는다 랭크뉴스 2024.06.20
23448 "다신 운전대 안 잡아요"... 횡단보도 덮쳐 3명 숨지게 한 80대 랭크뉴스 2024.06.20
23447 김호중 소속사, 폐업 한다더니 사명 변경…"숨겨진 꼼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20
23446 인류의 선별적 개 사랑…"19세기 뉴욕, 떠돌이 개 산채로 수장" 랭크뉴스 2024.06.20
23445 푸틴은 북한 갈 때 왜 '구식 소련제' 전용기를 탔을까[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23444 김만배·신학림 구속심사…檢 "선거개입" vs 金 "허위 아냐"(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0
23443 [속보]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 인근 도성초 학생 대피 랭크뉴스 2024.06.20
23442 윤 대통령, 환경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인사 랭크뉴스 2024.06.20
23441 "올해 추석 제사상에 사과 올리겠네"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에 체감은? 랭크뉴스 2024.06.20
23440 대법 "도로 흰색실선 넘어 사고내도 보험있으면 형사처벌 불가"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