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상 첫 여성 소방감이 된 이오숙 소방감. 소방청 제공


사상 첫 여성 소방감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57)이 여성으로는 처음 소방공무원 고위직인 소방감으로 승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감은 일반직 공무원 이사관(2급), 경찰의 치안감에 해당하는 계급으로 소방감 계급 정원은 총 16명이다.

이 본부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첫 여성 소방감이 됐다. 그는 1988년 소방사 공채로 입직한 뒤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현 소방청)에 근무했고, 소방청 구급품질계장, 대구 북부소방서장, 강원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 본부장은 “최초 여성 소방감으로 임명된만큼 더 묵직한 책임감으로, 전북도민과 소방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99 양육비 3천만원 또는 3회 미지급?···9월부터 확 달라진다 랭크뉴스 2024.06.09
27598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 사고…작업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09
27597 연신내역서 작업하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 랭크뉴스 2024.06.09
27596 北, 오물 풍선 무차별 살포… ‘생화학 무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27595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 교수들도 동참할 듯 랭크뉴스 2024.06.09
27594 악취·파리떼 진동하는 ‘저장강박’ 이웃, 어떡하나요 랭크뉴스 2024.06.09
27593 어제보다 더워요…낮 최고 30도, 남부는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9
27592 軍 스나이퍼도 탐내는 특수장비 ‘야간투시경’…찰흑 같은 밤에도 백발백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9
27591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랭크뉴스 2024.06.09
27590 백화점의 밤 열었다…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09
27589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 ···석유公 "계약엔 문제없다" 랭크뉴스 2024.06.09
27588 압구정동에도 북한 오물 풍선 떨어졌다 [포토] 랭크뉴스 2024.06.09
27587 내 글 술술 읽히려면 맞춤법·주술호응부터 랭크뉴스 2024.06.09
27586 미국서 선물 받은 권총·실탄 국내 집에 보관·소지 7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6.09
27585 푸바오 있던 에버랜드도 제쳤다...지난해 입장객 1위는 ‘이곳’ 랭크뉴스 2024.06.09
27584 미래 화성 기지에선 ‘소행성 폭격’ 걱정해야 한다고? 랭크뉴스 2024.06.09
27583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 유죄 판결에 판사 저격한 의협회장 랭크뉴스 2024.06.09
27582 강남3구 59㎡ 아파트 전세가격, 5곳 중 1곳은 '9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4.06.09
27581 ‘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29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09
27580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에 유죄 내린 판사 저격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