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콩 정부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승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콩 일부 언론들은 승리가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고,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이후 다시 공분이 일면서 승리 등 가해자들의 근황이 집중되자 홍콩 정착설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승리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승리는 지난해 2월 1년 6개월 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379 삼성전자 호실적에 증권가 “이번엔 ‘12만 전자’ 간다” 랭크뉴스 2024.07.09
22378 러시아 “남북 중 결정하라는 윤 대통령 발언, 동의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09
22377 지방은행과 손잡는 인터넷은행·핀테크···진짜 ‘메기’ 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7.09
22376 '의대 증원 찬성' 김윤 의원, 아들 청첩장까지 댓글 테러당해 랭크뉴스 2024.07.09
22375 “청소년까지 공개처형…수백만 북한주민 고통”…北인권 비판한 美 랭크뉴스 2024.07.09
22374 [마켓뷰] 파월·美물가 이벤트 앞두고 커진 경계감 랭크뉴스 2024.07.09
22373 "강남은 1년반새 6억 뛰는데"…서울 아파트값 갈수록 극과극 랭크뉴스 2024.07.09
22372 백악관 “바이든, 파킨슨병 없다… 3차례 정기 검진 때만 신경과 진찰” 랭크뉴스 2024.07.09
22371 바이든, 의회에 서한…“후보 사퇴 요구는 반민주적 행위” 랭크뉴스 2024.07.09
22370 ‘전원 친명’ 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온라인 당심’ 놓고 선명성 경쟁 랭크뉴스 2024.07.09
22369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 이틀간 최대 120mm 예상 랭크뉴스 2024.07.09
22368 중국이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글로벌 골프웨어 ‘골드러시’ 랭크뉴스 2024.07.09
22367 김건희 “대통령께서 큰 소리로 역정”···한동훈에 보낸 문자 5건 공개 랭크뉴스 2024.07.09
22366 전국 많고 거센 장맛비…이틀간 최대 120㎜ 이상 랭크뉴스 2024.07.09
22365 [사이테크+] "65광년 밖 외계행성 대기에선 썩은 달걀 냄새가 난다" 랭크뉴스 2024.07.09
22364 김 여사 “한 위원장님이 사과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따르겠다” 랭크뉴스 2024.07.09
22363 작년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평균 835억원 부동산 보유 랭크뉴스 2024.07.09
22362 전남 3개 시군 호우예비특보…이 시각 광주 랭크뉴스 2024.07.09
22361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무기한 파업 돌입할 수도" 랭크뉴스 2024.07.09
22360 하이빔 켜고 쫓아와 쿵…임신부 탄 차량에 ‘보복운전’ 랭크뉴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