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콩 정부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승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콩 일부 언론들은 승리가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고,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이후 다시 공분이 일면서 승리 등 가해자들의 근황이 집중되자 홍콩 정착설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승리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승리는 지난해 2월 1년 6개월 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96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진지하게 여겨…美와 대화 대선 후 가능"(종합) 랭크뉴스 2024.07.05
25295 마운트곡스 악재에… 비트코인, 2개월여만에 최저 수준 랭크뉴스 2024.07.05
25294 바이든 ‘미 대선 후보 사퇴론’ 선 그었지만…굿바이든 아니든 운명의 일주일 랭크뉴스 2024.07.05
25293 광주·전남·전북 경제동맹 결성… ‘호남권 메가시티’ 꾸린다 랭크뉴스 2024.07.05
25292 '상의 훌렁' 日도지사 후보 "나라망신? 그럼 퍼뜨리지 말라" 랭크뉴스 2024.07.05
25291 헤즈볼라 로켓·드론 200여기로 보복…이스라엘군 1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7.05
25290 日마운트곡스 상환 시작 우려에 비트코인 2개월여만에 최저 수준 랭크뉴스 2024.07.05
25289 검찰 나온 김의겸 “한동훈이 10억 소송 걸고 권한남용” 랭크뉴스 2024.07.05
25288 “우리 자식 잘 가라” “아직도 안 믿겨”…동료·유족들, 눈물의 마지막 인사 랭크뉴스 2024.07.05
25287 무려 90kg 감량한 30대 여성…‘이 음료’ 끊었더니 놀라운 변화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7.05
25286 비행기 놓치자 공항 직원 폭행…"면책 특권" 외친 그리스 의원 랭크뉴스 2024.07.05
25285 “한국 기관 아무것도 못한다더라” 뉴욕 부동산 투자 망신 랭크뉴스 2024.07.05
25284 “보냈지만, 아직 믿기지 않아”…시청역 사고 사망자들 눈물의 발인 랭크뉴스 2024.07.05
25283 '강풍특보'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119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05
25282 아마존·엔비디아 주식 파는 CEO들… 주가 고점 찍었나 랭크뉴스 2024.07.05
25281 채상병 특검법 통과… 22대 국회 개원식 무기 연기 랭크뉴스 2024.07.05
25280 자동차 명장 박병일 “제네시스 G80 급발진 가능성 배제 못 해” 랭크뉴스 2024.07.05
25279 "금연, 이렇게 하면 효과적" WHO가 직접 내놓은 지침 보니 랭크뉴스 2024.07.05
25278 푸틴 "美 대선기간 양국간 건설적 대화 불가능…결과 기다릴것" 랭크뉴스 2024.07.05
25277 서정희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분명히…많이 안타까웠다"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