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콩 정부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승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콩 일부 언론들은 승리가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고,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이후 다시 공분이 일면서 승리 등 가해자들의 근황이 집중되자 홍콩 정착설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승리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승리는 지난해 2월 1년 6개월 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14 [단독] "돼지 먹일 사료도 없다"... 북한군 내부 문건에 담긴 굶주림 실태[문지방] 랭크뉴스 2024.06.16
44113 ‘휴진 반대’ 삼성병원 신경과 교수 “의사 1% 늘면 의료 망합니까” 랭크뉴스 2024.06.16
44112 [단독] “양아치같이 뭐 하는 짓” 한 마디에 수십억 증액…KT ‘고가매입’ 민낯 랭크뉴스 2024.06.16
44111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서 "낮시간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랭크뉴스 2024.06.16
44110 ‘650석 중 72석 예상’ 英 보수당 “선거에서 멸종할 수도 있다” 랭크뉴스 2024.06.16
44109 “의사 1% 늘면 한국 의료가 망하나?…의사가 많아 환자가 죽는가?” 랭크뉴스 2024.06.16
44108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참변 랭크뉴스 2024.06.16
44107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 당권 노려…이재명에 나라 갖다 바치나" 랭크뉴스 2024.06.16
44106 국회 복지위 야당의원-서울의대 교수 회동…“의·정갈등 장기화 안 돼” 랭크뉴스 2024.06.16
44105 “한동훈계 손들 사람 10명 넘을 듯”···친한계 세력 커질수록 견제도 거세진다 랭크뉴스 2024.06.16
44104 음주사고 낸 뒤 경찰 깨물고 난동…'법정 구속' 30대 울면서 꺼낸 말 랭크뉴스 2024.06.16
44103 특강 다녀온 노소영 "서울대 학생들, 좀 실망스러웠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6
44102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남부서 "낮시간대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랭크뉴스 2024.06.16
44101 의협 “의대 증원 재논의 안하면 18일 집단 휴진…오늘밤까지 답 달라” 랭크뉴스 2024.06.16
44100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수용 시 18일 휴진 보류 투표" 랭크뉴스 2024.06.16
44099 "빨간불인데!" 내달린 오토바이‥횡단보도 건너던 남매 '참변' 랭크뉴스 2024.06.16
44098 “유전 게이트” 민주, ‘액트지오 카르텔’ 의혹에 맹공 랭크뉴스 2024.06.16
44097 '김건희 논문 검증파' 숙대총장 투표 1위 '이변' 랭크뉴스 2024.06.16
44096 야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실정 못 가려"‥여 "외교를 정쟁 삼나" 랭크뉴스 2024.06.16
44095 [속보] 의협 "증원 재논의 안하면 18일 휴진...오늘밤까지 답 달라"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