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씨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회사가 과거 고용노동부에 임금 관련으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설명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2016년에 임금체불 등으로 4건, 지난해에도 휴일수당 산정 관련해 1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만, 고용부 관계자는 2016년 4건 모두 자체 종결하거나 구제가 완료됐고, 지난해 접수된 건도 신고하자마자 취하해 모두 해결된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아직 접수된 건 없는 상태입니다.

보듬컴퍼니의 소재지인 경기도 남양주를 관할하는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현장에 갔지만 사무실 문도 닫혀 있고, 전화 등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보자들이 2018년 이전 퇴직자들인데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2019년 이후 만들어져 법 위반을 따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정부지청은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있는지 등 사실 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242 사망자에 미등록 이주노동자들도…‘위험의 외주화’ 넘어 “위험의 이주화”[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랭크뉴스 2024.06.24
25241 리튬 배터리 폭발에 속수무책…화성 공장 화재 22명 사망 대참사 랭크뉴스 2024.06.24
25240 "여보, 6억 엔비디아 선물할게"…1억 아낀 남편 묘수 랭크뉴스 2024.06.24
25239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경정 불복…재항고 랭크뉴스 2024.06.24
25238 급강하에 코피까지‥원인은 '여압 장치' 이상 랭크뉴스 2024.06.24
25237 여야 지도부, 화재 현장 달려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랭크뉴스 2024.06.24
25236 적금 인기 뚝···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4
25235 충남서 올 첫 SFTS 사망자 나와…‘이것’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6.24
25234 "진열장 모서리에 얼굴 쾅"…명품 브랜드 CEO 고소한 VIP 고객 랭크뉴스 2024.06.24
25233 北, ‘오물 풍선’ 살포 보름 만에 재개... 대북 확성기 다시 틀까 랭크뉴스 2024.06.24
25232 외국인 사망자만 20명…中 유가족 “시신은 어떻게 찾나, 아들 와야 하나” 랭크뉴스 2024.06.24
25231 "에이스 되기" "겁먹지 말기"... 숨진 19세 노동자의 생전 다짐들 랭크뉴스 2024.06.24
25230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랭크뉴스 2024.06.24
25229 합참 “북한 또 오물 풍선 살포”…김여정 예고대로 5차 살포 랭크뉴스 2024.06.24
25228 아리셀 화재 사망자 모두 2층서 발견…탈출로 못찾아 피해 커져(종합) 랭크뉴스 2024.06.24
25227 왜 출입구 반대편으로…사망·실종 23명 중 21명 ‘일용직 이주노동자’[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랭크뉴스 2024.06.24
25226 사자마자 되팔아도 2배···에르메스 버킨백의 ‘미친 경제학’ 랭크뉴스 2024.06.24
25225 음주 뺑소니에 스러진 22세 청년... 5명 살리고 떠났다 랭크뉴스 2024.06.24
25224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랭크뉴스 2024.06.24
25223 중학생과 성관계하고 부모 협박한 명문대생... "교활해" 재판부도 질타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