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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씨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회사가 과거 고용노동부에 임금 관련으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설명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2016년에 임금체불 등으로 4건, 지난해에도 휴일수당 산정 관련해 1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만, 고용부 관계자는 2016년 4건 모두 자체 종결하거나 구제가 완료됐고, 지난해 접수된 건도 신고하자마자 취하해 모두 해결된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아직 접수된 건 없는 상태입니다.

보듬컴퍼니의 소재지인 경기도 남양주를 관할하는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현장에 갔지만 사무실 문도 닫혀 있고, 전화 등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보자들이 2018년 이전 퇴직자들인데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2019년 이후 만들어져 법 위반을 따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정부지청은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있는지 등 사실 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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