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오늘(24일) 확정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늘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될 전망입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건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교육부는 개별 대학에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도, 증원된 인원으로 내년도 대입 선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학 측에서 학칙 개정을 계속 거부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교협은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한 뒤, 오는 30일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378 [속보] 정부, 개원의에 "진료 및 휴진 신고 명령"…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도 검토 랭크뉴스 2024.06.10
23377 與 "민주 '상임위 배분' 폭주, 기승전 이재명 살리기" 랭크뉴스 2024.06.10
23376 정부 "개원의 진료·휴진신고 명령…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랭크뉴스 2024.06.10
23375 끝내 회동 무산‥우 의장 "오늘 원 구성 처리" 랭크뉴스 2024.06.10
23374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MZ 조폭' 징역 5년 랭크뉴스 2024.06.10
23373 [속보] 정부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개원의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랭크뉴스 2024.06.10
23372 [속보] 정부 "개원의에 진료·휴진신고 명령…국민 건강 위한 조치" 랭크뉴스 2024.06.10
23371 북한 김여정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랭크뉴스 2024.06.10
23370 [속보] 정부 “개원의 진료 명령…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검토” 랭크뉴스 2024.06.10
23369 [속보] 정부 "집단행동 유도하는 의협,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착수" 랭크뉴스 2024.06.10
23368 “열흘째 ‘물단식’ 성공함”…10대들의 위험한 다이어트 랭크뉴스 2024.06.10
23367 [법조 인사이드] ‘여의도 저승사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수사통 전진 배치… “기소 사건 더 늘어날 듯” 랭크뉴스 2024.06.10
23366 尹 대통령 지지율, 9주 연속 30% 초반대... 일주일 전 보다 0.9%p↑ 랭크뉴스 2024.06.10
23365 주식투자자 "13일·14일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美日 금리향방에 세계가 주목 랭크뉴스 2024.06.10
23364 12·12 반란 진압 중 전사한 김오랑 중령 유족, 국가에 책임 묻는다 랭크뉴스 2024.06.10
23363 '대왕고래'도 뒤집지 못했다…尹지지율 9주째 30% 초반대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10
23362 낮 체감온도 31도 웃돌아…영남 일부에 첫 '폭염주의보'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0
23361 "그 돈이면 일본"…'피크아웃' 제주, 생산·소비·인구 다 줄었다[르포] 랭크뉴스 2024.06.10
23360 정부-의사들 협박, 으름장에 지친다···시민들 "지겹다. 그만했으면" 랭크뉴스 2024.06.10
23359 전남 무안 선착장서 SUV 바다 추락‥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