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경제신문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 당국으로부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을 받았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ETF 제안이 거래소법과 그에 따른 국가 증권 거래소에 적용되는 규칙 및 규정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약 4개월만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인 이른바 '알트코인' 중 현물 ETF 승인을 받은 건 이더리움이 처음이다.

다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정식으로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SEC로부터 S-1(증권신고서)까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로서는 19b-4(공식 심사 요청서)만 승인했다.

가상화폐 전문지 크립토브리핑닷컴은 “이번 조치로 인해 기관 자본이 이더리움 시장으로 상당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첫 12개월 동안 150억~450억 달러의 유입을 예측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106 액트지오, 나흘 만에 ‘세계 최고’서 ‘메이저와 어깨’로 전락[뉴스분석] 랭크뉴스 2024.06.09
27105 [영상]“대북 방송 곧바로 가능”…軍, 방송 재개 대비 ‘자유의 메아리 훈련’ 마쳐[이현호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9
27104 [단독] ‘디올백’ 참고인 2명, 김 여사 순방 동행…수사 차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09
27103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랭크뉴스 2024.06.09
27102 의사협회, 오는 18일 ‘집단 휴진’·총궐기대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27101 MS, AI PC 리콜 기능 ‘옵트인’으로 변경 랭크뉴스 2024.06.09
27100 '액트지오 등 분석에 예산 22억'‥"가짜 약 장수""재뿌리나" 충돌 랭크뉴스 2024.06.09
27099 허경영,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2034년까지 출마 불가 랭크뉴스 2024.06.09
27098 의협 "18일 전면휴진" vs 정부 "불법 집단행동"…또 강대강 대치(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7097 의협 "단체행동 73.5% 찬성 가결... 18일 전면 휴진" 랭크뉴스 2024.06.09
27096 수도권 오물풍선 신고 잇따라…중국어 적힌 종이도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7095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7094 의협 “18일 전면 휴진… 73.5% 집단행동 찬성, 가결” 랭크뉴스 2024.06.09
27093 '이화영 실형' 뒤 혁신당 묘한 거리두기…조국 SNS엔 콩국수 사진 랭크뉴스 2024.06.09
27092 "죄책감에 삭제"했다더니...하루 만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털기 재개 랭크뉴스 2024.06.09
27091 [르포] ‘10년 전 밀양’을 잊은 당신에게 랭크뉴스 2024.06.09
27090 의협, 18일 집단휴진 방식의 ‘의사 총파업’ 예고···의료공백 확대되나 랭크뉴스 2024.06.09
27089 330개 중 80개 착지…서풍 불었는데 왜 오물 풍선 띄웠나 랭크뉴스 2024.06.09
27088 연신내역 직원 감전사…"29년차 전기 베테랑" 동료는 오열했다 랭크뉴스 2024.06.09
27087 "민망해요" 여름철 남성들 남모를 고민 '여유증'이 뭐길래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