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러스트=손민균

24일 코스피지수가 1%대 하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국내 증시도 위축되는 모양새다. 외국인, 기관이 동반 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2680선으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85포인트(1.32%) 떨어진 2685.9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외국인이 각각 2203억원, 8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0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중 19개가 하락세다. SK하이닉스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은 1%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99포인트(0.83%) 내린 839.5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309억원, 6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9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8개가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HPSP 등이 하락세다. 반면 HLB, 클래시스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7.90원 오른 1370.3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를 제외하고는 광범위한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5.78포인트(1.53%) 급락한 3만9065.2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9.17포인트(0.74%) 내린 5267.8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51포인트(0.39%) 하락한 1만6736.03을 기록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76 [사설] 배터리 공장 화마에 20여 명 희생 … 철저한 규명과 대비책을 랭크뉴스 2024.06.25
20975 ‘무조건 1000원 빵집’도 두 손 들었다… 눈물의 폐업 랭크뉴스 2024.06.25
20974 “해외 교수 마다하고 30대에 들어왔는데, 연구비 0원"... 성장 체계 흔들리는 이공계 [이공계 성장 사다리 끊어진다] 랭크뉴스 2024.06.25
20973 "최태원 SK주식 처분 막아달라"던 노소영, 가처분 항고 취하 랭크뉴스 2024.06.25
20972 법무부, 태국인 K-ETA 한시면제 요구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6.25
20971 ‘방송3법’ 두고 법사위 여야 격돌···과방위·국토위도 열려 랭크뉴스 2024.06.25
20970 낸드플래시 생산량 확대에… 반도체 소재 업계 “바쁘다 바빠” 랭크뉴스 2024.06.25
20969 푸틴 “김정은은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끈끈한 관계 강조 랭크뉴스 2024.06.25
20968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6%대 급락…마운트곡스 물량 쏟아지나 랭크뉴스 2024.06.25
20967 아이스크림 사다 '기겁'…슬금슬금 이렇게 올랐다니 '충격' 랭크뉴스 2024.06.25
20966 거짓말? 과장 화법?…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고문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20965 여수서 갯바위 낚시하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랭크뉴스 2024.06.25
20964 경찰 "서울서 밤사이 대남 오물풍선 1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6.25
20963 일가족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다른 가족에게도 고소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20962 편의점에 '쓰레기 폭탄' 안겼다…중국 관광객 또 제주 추태 랭크뉴스 2024.06.25
20961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해야" 국민청원 10만 명 돌파 랭크뉴스 2024.06.25
20960 실종자 수색 재개‥이 시각 화재 현장 랭크뉴스 2024.06.25
20959 기재위 기피하는 與, 힘센 野… 국회 구성 미적댈수록 쌓여가는 경제 과제들 랭크뉴스 2024.06.25
20958 [단독] ‘라인사태’ 불러온 네이버 보안, 일본 업체가 담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20957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소비심리 한 달 만에 회복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