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주혜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전주혜 의원이 다음 주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반대 당론은 합당하지만, 당론을 따르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동안의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 했는데, 지금은 요리를 하고 있는데 요리가 안 나온다고 독촉을 하는 격"이라며, "관례에 비춰보더라도 정쟁용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당론을 따르지 않는 이탈표에 대해 혹시 징계를 하냐는 질문에는, "당론은 당론이고, 따를지 여부는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징계는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표결은 자유 아니겠냐"며, "민주당에서 당론을 안 따른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한 의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VIP 격노설' 녹취파일을 확보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공수처가 지금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수처 수사 역량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상황을 보면 특검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 말이나 8월 중순 정도로 결정될 것 같다"며, "100% 당원 선출보다는 외부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해야 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당연히 경선룰을 고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965 '대전판 김호중' 운전자, '음주 운전'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4.07.08
21964 尹 대통령 지지율, 3개월 연속 30% 초반대... 일주일 전 보다 0.5%p↓ 랭크뉴스 2024.07.08
21963 [속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경영에서 물러나겠다… 전문경영인 체제로” 랭크뉴스 2024.07.08
21962 '12만 전자' 가나…증권가, 삼전 호실적에 목표가 줄상향 랭크뉴스 2024.07.08
21961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경영 일선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 지원” 랭크뉴스 2024.07.08
21960 민주 "채 상병 수사 비공개 발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떠 올라" 랭크뉴스 2024.07.08
21959 "난해한 옷에 방석도 없다"…인종차별 논란에 입연 에이티즈 산 랭크뉴스 2024.07.08
21958 공수처, ‘지휘부 비판·수사 사건 공개’ 부장검사 견책 징계 랭크뉴스 2024.07.08
21957 김재섭 “김 여사 문자가 임금님 교서인가···부당한 전대개입 주체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7.08
21956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 운구비용 80만 원 청구…“이게 맞느냐” 랭크뉴스 2024.07.08
21955 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중단한다…의료공백 마지막 출구전략 랭크뉴스 2024.07.08
21954 밤 사이 대전에 물폭탄…나무전도·침수 등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08
21953 [단독] SM엔터 “202억원 세금 돌려달라” 행정소송 랭크뉴스 2024.07.08
21952 [단독] "외국인이라고 도주 우려 판단 안 돼"… 현행범 체포한 경찰 행위 위법 랭크뉴스 2024.07.08
21951 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4.07.08
21950 낙동강 곳곳 홍수특보…주민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1949 추경호 "윤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재의 요구 강력 건의" 랭크뉴스 2024.07.08
21948 [속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경영 일선 물러나겠다” 랭크뉴스 2024.07.08
21947 이준석 "김건희 '댓글팀' 용어 신기‥뭘 아는 사람들의 대화" 랭크뉴스 2024.07.08
21946 尹지지율 31.1% ‘횡보’…민주 4%P 올라 38.2%, 국힘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