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주혜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전주혜 의원이 다음 주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반대 당론은 합당하지만, 당론을 따르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동안의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 했는데, 지금은 요리를 하고 있는데 요리가 안 나온다고 독촉을 하는 격"이라며, "관례에 비춰보더라도 정쟁용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당론을 따르지 않는 이탈표에 대해 혹시 징계를 하냐는 질문에는, "당론은 당론이고, 따를지 여부는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징계는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표결은 자유 아니겠냐"며, "민주당에서 당론을 안 따른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한 의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VIP 격노설' 녹취파일을 확보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공수처가 지금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수처 수사 역량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상황을 보면 특검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 말이나 8월 중순 정도로 결정될 것 같다"며, "100% 당원 선출보다는 외부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해야 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당연히 경선룰을 고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84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아시아 세 번째 랭크뉴스 2024.06.18
22583 대한의사협회 "정부가 요구안 받아들이지 않을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랭크뉴스 2024.06.18
22582 북한군 20~30명 또 군사분계선 침범…DMZ서 지뢰 폭발로 다치기도 랭크뉴스 2024.06.18
22581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 랭크뉴스 2024.06.18
22580 [금융포커스] “軍心 잡아라”… 은행이 베테랑 군인 영입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8
22579 이재명 "'애완견' 발언, 언론 전체 비판 아냐‥오해하게 했다면 유감" 랭크뉴스 2024.06.18
22578 ‘에어컨 청소’ 핑계로 휴진…문 닫은 동네병원 목록까지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18
22577 박세리 눈물 "父 채무 갚으면 또 채무…더는 감당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22576 "남편한테 너무 친절해서 짜증"…흉기로 간호사 목 찌른 아내 랭크뉴스 2024.06.18
22575 손석희, 11년만에 친정 MBC로 복귀 랭크뉴스 2024.06.18
22574 서울아산병원 수술 20% 줄어…가톨릭·성균관의대도 추가 휴진 움직임 랭크뉴스 2024.06.18
22573 [단독] 청담서 공사 멈춘 롯데건설, 이촌서도 “공사비 2배 올려달라” 랭크뉴스 2024.06.18
22572 "소속사 대표가 폭행" 신고한 아이돌…새벽 숙소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18
22571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할 수도"... 거리로 나선 '성난 의사들' 랭크뉴스 2024.06.18
22570 20년간 불구덩이 뛰어들던…구급대원 40대女, 5명에 새 생명 주고 천사 곁으로 랭크뉴스 2024.06.18
22569 '무기한 휴진' 전방위 확산하나…서울대 이어 '빅5·의협' 가세(종합) 랭크뉴스 2024.06.18
22568 눈물 흘린 박세리 "아버지 고소, 저도 이사회 참석해 함께 결정" 랭크뉴스 2024.06.18
22567 “푸틴, 북·러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체결 명령” 랭크뉴스 2024.06.18
22566 검찰, 음주운전 혐의 빼고 김호중 기소…“사법방해 처벌공백 보완 절실” 랭크뉴스 2024.06.18
22565 '이재명 때리기'에 반격 나선 민주당 "김건희 국회 증인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