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주혜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전주혜 의원이 다음 주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반대 당론은 합당하지만, 당론을 따르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동안의 특검은 수사가 미진할 때 했는데, 지금은 요리를 하고 있는데 요리가 안 나온다고 독촉을 하는 격"이라며, "관례에 비춰보더라도 정쟁용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당론을 따르지 않는 이탈표에 대해 혹시 징계를 하냐는 질문에는, "당론은 당론이고, 따를지 여부는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징계는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표결은 자유 아니겠냐"며, "민주당에서 당론을 안 따른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한 의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VIP 격노설' 녹취파일을 확보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공수처가 지금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수처 수사 역량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상황을 보면 특검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 말이나 8월 중순 정도로 결정될 것 같다"며, "100% 당원 선출보다는 외부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해야 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당연히 경선룰을 고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132 “조국만 보인다” 위기론 커진 조국당…‘지민비조’ 한계 넘을까 랭크뉴스 2024.07.01
26131 자료 안 내고 "가짜뉴스" 대답만‥국민의힘 '엄호' 랭크뉴스 2024.07.01
26130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의혹'으로 한글박물관장 조사 랭크뉴스 2024.07.01
26129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스포츠 폭력…엄중한 수사 필요” 랭크뉴스 2024.07.01
26128 [날씨] 전국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제주·남부엔 강한 비바람 랭크뉴스 2024.07.01
26127 [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총파업…무임금 무노동" 랭크뉴스 2024.07.01
26126 "우리 아들도 성추행범으로 몰았죠?"…동탄경찰서 강압수사 또 있었나 '시끌' 랭크뉴스 2024.07.01
26125 '항명죄' 박정훈 대령‥"시작은 결국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01
26124 대통령실 “윤,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26123 [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무노동 총파업” 랭크뉴스 2024.07.01
26122 트럼프 책사 “바이든 후보 사퇴, 트럼프에 역효과 낳을 것” 랭크뉴스 2024.07.01
26121 판교 연봉 1억 깨졌는데…한방에 300억 번 '전설의 직원' 랭크뉴스 2024.07.01
26120 "7070 전화는 누가?" "실체도 없는 소설"…채상병 의혹 공방(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01
26119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화성 화재 참사’ 유족 손 잡은 시민들 랭크뉴스 2024.07.01
26118 [속보]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차량 인도로 돌진…10명 심정지 추정 랭크뉴스 2024.07.01
26117 [속보]서울시청 앞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 발생…심정지 9명 랭크뉴스 2024.07.01
26116 김용원 “인권위는 좌파 해방구”…국회서도 쉬지 않는 막말 랭크뉴스 2024.07.01
26115 [속보] 서울 시청역 교차로 대형 교통사고…6명 사망·8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1
26114 [단독] 병원침대 묶여 숨져도, 유족 몰래 23㎞ 옮겨도 무혐의 랭크뉴스 2024.07.01
26113 [속보] 서울 시청역 교차로 차량이 인도 돌진‥10여 명 사상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