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가방을 멘 학생이 무릎 꿇은 남성의 옷자락을 잡고 일으키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이폰을 사 줄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10대 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행인에 따르면, 당시 10대 딸이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아이폰을 다 사 주는데, 왜 아빠는 사줄 돈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흔들더니 자신의 경제적 무능을 자책하는 행동을 보였고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딸이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친 겁니다.

영상을 찍은 행인은 "아버지의 슬픔이 느껴진 나머지, 딸을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는데요.

현지 누리꾼들은 딸의 행동을 비난하는 한편, 아버지도 딸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192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22명 사망·8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4
25191 [단독] 화성 화재 공장, ‘소방 안전 관리 중점 대상’서 제외… 면적 좁다는 이유로 랭크뉴스 2024.06.24
25190 한동훈 ‘러닝메이트’에 장동혁·박정훈·진종오···최고위원 후보들 윤곽 랭크뉴스 2024.06.24
25189 슬리퍼 차림 아버지 "딸 좀 찾아주세요"... 화염이 삼킨 ‘코리안 드림’ 랭크뉴스 2024.06.24
25188 "배터리 1개에서 시작된 불이 연쇄 폭발" 랭크뉴스 2024.06.24
25187 화재 신고는 1분 만에, 사망자는 22명…“외국인 일용직 근로자 대피 동선 몰라” 랭크뉴스 2024.06.24
25186 '쾅쾅쾅' 전쟁터 방불케 한 화재 현장, 연기로 뒤덮인 하늘 랭크뉴스 2024.06.24
25185 "개XX야, 돈 있음 한번 쳐봐"…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논란 랭크뉴스 2024.06.24
25184 불붙은 리튬배터리 ‘쾅’… 유독가스에 허용된 실종자 수색시간 단 15분 랭크뉴스 2024.06.24
25183 팝핀현준, 제자 불륜설에 발끈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 하더라" 랭크뉴스 2024.06.24
25182 화성 ‘공장 화재’ 사망 이주노동자 최소 19명…적막한 장례식장 랭크뉴스 2024.06.24
25181 최태원 회장, 이혼소송 ‘판결문 수정’에 불복 재항고 랭크뉴스 2024.06.24
25180 폐허된 공장 주변에 “남편 연락 안 돼요”…‘펑’ 폭발음, 거센 연기·불길 가득 랭크뉴스 2024.06.24
25179 ‘1·6·11’ 번호가 된 죽음…이름도 형체도 없는 이주노동자 시신들[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랭크뉴스 2024.06.24
25178 국힘 성남시의원 "이재명 정치활동 위해 성남FC 이용" 법정 진술 랭크뉴스 2024.06.24
25177 [속보] 윤 대통령 “유가족에 위로 말씀…화재 원인 철저히 감식” 랭크뉴스 2024.06.24
25176 국회, 파행 한달만에 정상화…'강행처리 vs 거부권' 재대결 예고 랭크뉴스 2024.06.24
25175 52세 때 '안동역에서' 떴다…진성, 긴 무명시절 버티게한 말 랭크뉴스 2024.06.24
25174 화성 일차전지 공장 불로 22명 사망·8명 부상‥"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참사" 랭크뉴스 2024.06.24
25173 [속보] 尹, 화성공장 화재 현장 직접 찾아 긴급점검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