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가방을 멘 학생이 무릎 꿇은 남성의 옷자락을 잡고 일으키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이폰을 사 줄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10대 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행인에 따르면, 당시 10대 딸이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아이폰을 다 사 주는데, 왜 아빠는 사줄 돈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흔들더니 자신의 경제적 무능을 자책하는 행동을 보였고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딸이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친 겁니다.

영상을 찍은 행인은 "아버지의 슬픔이 느껴진 나머지, 딸을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는데요.

현지 누리꾼들은 딸의 행동을 비난하는 한편, 아버지도 딸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40 전북 남원 식중독 증세 천 명 넘어…80대 운전 차량 인도 돌진 랭크뉴스 2024.07.06
21439 서울역 옆 코레일 건물 불…“승차권 현장 발매 차질” 랭크뉴스 2024.07.06
21438 '가짜 미소' 지어도 건강에 좋을까? 웃음 요가 전문가 "뇌가 구분 못해" 랭크뉴스 2024.07.06
21437 오르반 비판에 앙심?…헝가리, 독일과 외무장관회담 일방 취소 랭크뉴스 2024.07.06
21436 밤사이 충청과 호남에 최대 120mm 많은 비, 서해안 강풍 주의 랭크뉴스 2024.07.06
21435 “새로운 맛 젤리?”…유명 아이스크림서 느낀 식감에 '깜짝' 랭크뉴스 2024.07.06
21434 98%가 바이러스 보유…한여름 50세 이상 노리는 이 병 랭크뉴스 2024.07.06
21433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8명 병원 검사 후 귀가 랭크뉴스 2024.07.06
21432 "쉬는 줄 알았다"…PC방서 숨졌는데 30시간 방치된 20대에 中 '발칵' 랭크뉴스 2024.07.06
21431 정부, 이란 대선 승리한 페제시키안에 "우호증진 기대" 랭크뉴스 2024.07.06
21430 ‘여사 문자 무시’ 논란 계속…‘전대 개입’ vs ‘해당 행위’ 랭크뉴스 2024.07.06
21429 하메네이, 페제시키안 대통령 당선 축하…"라이시 길 따르길" 랭크뉴스 2024.07.06
21428 "지지자들이 살해 협박"…'트럼프 성추문' 성인영화 배우 13억원 기부받아 랭크뉴스 2024.07.06
21427 국회 앞 농민대회서 경찰과 충돌한 전농 간부 구속 랭크뉴스 2024.07.06
21426 '인생샷이 뭐라고…' 에베레스트 전망대서 난투극 벌인 커플들 랭크뉴스 2024.07.06
21425 "BTS 굿즈 정기배송 해드려요"…미국 '젠지'들 환호한 별별 '구독서비스' 랭크뉴스 2024.07.06
21424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랭크뉴스 2024.07.06
21423 서울역 바로 옆 코레일 건물에서 불‥"기차표 발매 제대로 안 돼" 랭크뉴스 2024.07.06
21422 제주 신양해수욕장서 60대 물에 빠져 숨져 랭크뉴스 2024.07.06
21421 "아이 태운 황정민 멋있었다"…유재석 '억대 포로쉐' 타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