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가방을 멘 학생이 무릎 꿇은 남성의 옷자락을 잡고 일으키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이폰을 사 줄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10대 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행인에 따르면, 당시 10대 딸이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아이폰을 다 사 주는데, 왜 아빠는 사줄 돈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흔들더니 자신의 경제적 무능을 자책하는 행동을 보였고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딸이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친 겁니다.

영상을 찍은 행인은 "아버지의 슬픔이 느껴진 나머지, 딸을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는데요.

현지 누리꾼들은 딸의 행동을 비난하는 한편, 아버지도 딸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134 의협 “18일 전면 휴진…찬반투표서 90.6% 찬성” 랭크뉴스 2024.06.09
23133 군, 오늘부터 최전방 여러 곳에서 대북 확성기 가동 랭크뉴스 2024.06.09
23132 "민망해요" 여름철 남성들 남모를 고민 '여유증'이 뭐길래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9
23131 연신내역 직원 감전사…"29년차 전기 베테랑" 동료는 오열했다 랭크뉴스 2024.06.09
23130 330개 중 80개 착지…서풍 불었는데 왜 오물 풍선 띄웠나 랭크뉴스 2024.06.09
23129 의협, 18일 집단휴진 방식의 ‘의사 총파업’ 예고···의료공백 확대되나 랭크뉴스 2024.06.09
23128 [르포] ‘10년 전 밀양’을 잊은 당신에게 랭크뉴스 2024.06.09
23127 "죄책감에 삭제"했다더니...하루 만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털기 재개 랭크뉴스 2024.06.09
23126 '이화영 실형' 뒤 혁신당 묘한 거리두기…조국 SNS엔 콩국수 사진 랭크뉴스 2024.06.09
23125 의협 “18일 전면 휴진… 73.5% 집단행동 찬성, 가결” 랭크뉴스 2024.06.09
23124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3123 수도권 오물풍선 신고 잇따라…중국어 적힌 종이도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3122 의협 "단체행동 73.5% 찬성 가결... 18일 전면 휴진" 랭크뉴스 2024.06.09
23121 의협 "18일 전면휴진" vs 정부 "불법 집단행동"…또 강대강 대치(종합) 랭크뉴스 2024.06.09
23120 허경영,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2034년까지 출마 불가 랭크뉴스 2024.06.09
23119 '액트지오 등 분석에 예산 22억'‥"가짜 약 장수""재뿌리나" 충돌 랭크뉴스 2024.06.09
23118 MS, AI PC 리콜 기능 ‘옵트인’으로 변경 랭크뉴스 2024.06.09
23117 의사협회, 오는 18일 ‘집단 휴진’·총궐기대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23116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랭크뉴스 2024.06.09
23115 [단독] ‘디올백’ 참고인 2명, 김 여사 순방 동행…수사 차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