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가방을 멘 학생이 무릎 꿇은 남성의 옷자락을 잡고 일으키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이폰을 사 줄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10대 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행인에 따르면, 당시 10대 딸이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아이폰을 다 사 주는데, 왜 아빠는 사줄 돈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흔들더니 자신의 경제적 무능을 자책하는 행동을 보였고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딸이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친 겁니다.

영상을 찍은 행인은 "아버지의 슬픔이 느껴진 나머지, 딸을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는데요.

현지 누리꾼들은 딸의 행동을 비난하는 한편, 아버지도 딸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41 '채 상병 특검’ ‘명품백 수사’… 尹 "수용 불가" 입장 고집할까 랭크뉴스 2024.05.05
27840 환자 곁 지키고 싶다는 서울대 의대 교수…사직 강행은 4%뿐 랭크뉴스 2024.05.05
27839 해외에서도 “당근, 당근”...당근, 캐나다도 홀렸다 랭크뉴스 2024.05.05
27838 [포토] 비 오는 어린이날…“그래도 즐거워요” 랭크뉴스 2024.05.05
27837 “채상병 특검법, 좀더 검토”…‘거부 불가피’ 기류 속 국민정서 감안, 신중모드 랭크뉴스 2024.05.05
27836 어린이날 더 위험한 어린이들···교통사고 1.5배 많이 당해 랭크뉴스 2024.05.05
27835 공수처, ‘VIP 격노’ 김계환 사령관 15시간 조사···정점 향하는 수사 랭크뉴스 2024.05.05
27834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3석, ‘소신파 정치인’ 멸종 막겠다는 국민 뜻” 랭크뉴스 2024.05.05
27833 경희의료원 “매일 억단위 적자…존폐 위협받는 처참한 상황” 랭크뉴스 2024.05.05
27832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돼지발정제'에 홍준표 폭발 랭크뉴스 2024.05.05
27831 여, 원내대표 경선 ‘3파전’…민주,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랭크뉴스 2024.05.05
27830 ‘이재명 공약 지원’ 김윤태 KIDA 前원장, 항고심도 집행정지 유지 랭크뉴스 2024.05.05
27829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위 조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4.05.05
27828 경희의료원 "개원 이래 최악 경영난... 월급 지급 어려워" 랭크뉴스 2024.05.05
27827 ‘정부24’에서 개인정보 1천여 건 유출…행안부 “개발자 실수” 랭크뉴스 2024.05.05
27826 ‘병원 데려가달라’ 불렀더니 LA 경찰 총격…40대 한인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4.05.05
27825 "한동훈 당 대표 되면 땡큐"‥"자리도 제 옆" 반색한 조국 랭크뉴스 2024.05.05
27824 與 원내대표 이철규 불출마…추경호∙송석준∙이종배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27823 용산 ‘채상병 특검법 고민되네…’ 신중 모드 랭크뉴스 2024.05.05
27822 "제 꿈은 승무뭔" 어린이 편지에…항공사 대표의 답장 날아왔다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