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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 중반
지난 22일 성수언플러그드그라운드에 ‘EV3 GT-라인’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기아가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 중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중형’ 전기차 ‘EV3’를 23일 공개했다.

EV3는 기아의 최초 전기차 EV6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 외형은 EV9을 빼닮았다. 전기모터는 앞바퀴에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150㎾, 최대토크 283Nm다.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고성능 모델은 내년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더드 모델 두 가지가 출시된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이른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린다.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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